“수행자들이여, 보살이 어머니 태에서 나올 때 땅에 닿기 전에 네 신의 아들이 받아 어머니 앞에 놓고 말하느니라. ‘왕비시여, 기뻐하십시오. 큰 권세를 지닌 아들이 왕비께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이 경우에 정해진 일이니라.”
Dhammatā esā, bhikkhave, yadā bodhisatto mātukucchimhā nikkhamati, appattova bodhisatto pathaviṁ hoti, cattāro naṁ devaputtā paṭiggahetvā mātu purato ṭhapenti: ‘attamanā, devi, hohi; mahesakkho te putto uppanno’ti. Ayamettha dhammatā.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신들이 먼저 받는다는 설명이 네 신의 아들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펼쳐집니다. 수는 네 명이며, 보살이 땅에 닿기 전에 받아 어머니 앞에 놓습니다. 이어 어머니를 “왕비시여”라고 부르며 기뻐하라고 하고, 왕비에게 큰 권세를 지닌 아들이 태어났다고 알립니다. 받음·앞에 놓음·알림의 순서와 땅에 닿기 전이라는 조건이 모두 중요합니다. 태내에서 네 방향을 지키던 네 신의 아들은 탄생 순간에도 보호와 전달의 역할을 이어갑니다.
묵상
새로운 존재나 일을 맞을 때 안전하게 받는 행동과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말이 함께 있나요? 최근의 한 시작에서 먼저 필요했던 돌봄이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볼 수 있을까요? 그 돌봄은 충분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