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반두마 왕은 위빳시 왕자를 보았느니라. 보고 나서 점성 바라문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존자이신 점성 바라문들이여, 왕자를 살펴보십시오.’”
Addasā kho, bhikkhave, bandhumā rājā vipassiṁ kumāraṁ, disvā nemitte brāhmaṇe āmantāpetvā etadavoca: ‘passantu bhonto nemittā brāhmaṇā kumāran’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탄생 소식을 들은 반두마 왕은 먼저 위빳시 왕자를 직접 봅니다. 그런 뒤 점성 바라문들을 불러 그들도 왕자를 살펴보라고 요청합니다. 왕이 본 행동과 전문가들에게 보게 한 행동은 선후가 분명하며, bhonto는 여러 점성 바라문을 높여 부르는 복수의 존칭입니다. 왕은 아직 왕자의 미래를 스스로 판정하지 않고 관찰을 맡깁니다. 이 장면은 다음에 점성 바라문들이 실제로 왕자를 보고 왕에게 관찰 결과를 말하는 문답의 앞부분입니다.
묵상
중요한 판단 앞에서 내가 먼저 살펴본 뒤 다른 이의 관찰도 구하나요? 최근 혼자 결론 내리기 어려웠던 일 하나에서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 무엇을 구체적으로 물을 수 있을까요? 그 질문은 열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