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시여, 이 왕자의 두 발바닥에는 천 개의 살이 있고 테와 바퀴통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완전한 바퀴들이 생겨 있습니다. 폐하시여, 이 왕자의 두 발바닥에 천 개의 살이 있고 테와 바퀴통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완전한 바퀴들이 생겨 있는 것, 이것도 그에게 있는 위대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Imassa, deva, kumārassa heṭṭhā pādatalesu cakkāni jātāni sahassārāni sanemikāni sanābhikāni sabbākāraparipūrāni. Yampi imassa, deva, kumārassa heṭṭhā pādatalesu cakkāni jātāni sahassārāni sanemikāni sanābhikāni sabbākāraparipūrāni, idampissa mahāpurisassa mahāpurisalakkhaṇaṁ bhava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둘째 특징은 두 발바닥의 바퀴 무늬입니다. 바퀴에는 천 개의 살, 테, 바퀴통이 있고 모든 면에서 완전합니다. 점성 바라문들은 이 전체 구성을 한 번 진술한 뒤 폐하를 다시 부르며 같은 내용을 빠짐없이 되풀이하고, 이것도 위대한 사람의 특징이라고 판정합니다. 살의 수를 천 개로 유지하고 테와 바퀴통이라는 두 구조를 모두 포함해야 “모든 면에서 완전함”의 뜻이 성립합니다. 첫째 특징보다 더 자세한 반복 형식이 뒤의 생략 표현의 기준이 됩니다.
묵상
복잡한 전체를 볼 때 눈에 띄는 중심만 보고 테두리와 연결 구조를 놓치나요? 바퀴의 살·테·바퀴통을 떠올리며, 내 일에서 함께 갖추어져야 움직이는 세 요소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