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시여, 이 왕자는 생식기가 주머니 모양의 덮개에 감싸여 있다. …”
Ayañhi, deva, kumāro kosohitavatthaguyho …pe…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손이 무릎에 닿는 특징 다음에는 생식기에 관한 몸의 표지가 나옵니다. kosohitavatthaguyha는 감추어진 생식기가 주머니 같은 덮개에 싸여 있는 모습을 뜻합니다. 이 항목도 폐하라는 호칭 뒤 왕자의 구체적인 특징을 말하고 `…pe…`로 반복 판정을 대신합니다. 몸의 은밀한 부위를 다루지만 성적 행위나 도덕적 평가를 말하는 대목은 아닙니다.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독자는 이 특징을 판단 없이 읽거나 잠시 건너뛸 수 있습니다.
묵상
생식기를 직접 언급하는 이 대목이 불편하게 느껴지나요? 그 불편함을 성취나 부족으로 판단하지 않고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은 잠시 건너뛰는 편이 더 안전할까요? 어느 쪽이 편안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