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수행자들이여, 깨달음을 지향하는 위빳시는 생각했다. “이 의식은 정신과 물질에서 되돌아오며, 그보다 더 나아가지 않는다.”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paccudāvattati kho idaṁ viññāṇaṁ nāmarūpamhā, nāparaṁ gaccha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이름과 형태가 의식의 조건이라는 답을 얻은 직후, 위빳시는 탐구가 되돌아오는 지점을 분명히 합니다. paccudāvattati는 의식이 이름과 형태에서 되돌아옴을, nāparaṁ gacchati는 그보다 더 나아가지 않는다는 부정을 나타냅니다. 이는 답을 찾지 못해 중단했다는 말이 아니라 의식과 이름·형태의 상호 의존이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이 전개되는 경험의 경계를 이룬다는 통찰입니다. 이어 그는 이 범위에서 태어남·늙음·죽음·사라짐·다시 태어남이 일어나는 사슬을 한꺼번에 제시합니다.
묵상
생각을 계속 밀고 나가기보다 관계가 되돌아오는 지점에서 멈추어 본 적이 있나요? 경계가 잘 보이지 않으면 지금은 멈추어도 괜찮아요. 더 멀리 추측하지 않고 확인된 곳까지 돌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