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수행자들이여, 한 대범천은 위빳시 세존, 아라한,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이의 마음속 생각을 자신의 마음으로 알고 이렇게 생각했다. “아, 세상은 사라지리라! 세상은 멸하리라! 위빳시 세존, 아라한,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이의 마음이 가르침을 설하는 쪽이 아니라 관여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다니!”
Atha kho, bhikkhave, aññatarassa mahābrahmuno vipassi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etadahosi: ‘nassati vata bho loko, vinassati vata bho loko, yatra hi nāma vipassi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appossukkatāya cittaṁ namati, no dhammadesanāyā’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배경
위빳시 부처의 마음이 비관여로 기운 다음, 화자의 초점은 그 생각을 안 한 대범천에게 옮겨 갑니다. 그는 “세상은 사라지리라”와 “세상은 멸하리라”라는 두 병렬 감탄으로 우려를 나타냅니다. 이유는 위빳시 부처의 마음이 관여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고 설법 쪽으로는 기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은 대범천이 마음을 안다는 종교적 장면을 서술하며, 이 판단이 곧 범천 세계에서 부처 앞으로 이동하는 행동을 일으킵니다.
묵상
“세상은 사라지리라, 세상은 멸하리라”라는 두 감탄이 대범천의 걱정을 얼마나 크게 들리게 하나요? 이 존재를 사실로 믿는지 정할 필요는 없어요. 다른 이의 침묵을 알고 움직이기로 한 장면은 어떻게 다가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