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없음의 문을 열고 믿음을 허락하다

위빳시 부처가 대범천에게 죽음 없음의 문이 열렸다고 답하고 귀 있는 이들에게 믿음을 일으키라 함

그때 수행자들이여, 위빳시 세존, 아라한,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이는 그 대범천에게 게송으로 말했다. “죽음 없음의 문들이 그들에게 열렸느니라. 귀 있는 이들은 믿음을 일으켜라. 범천이여, 번거로우리라 여겨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미묘하고 뛰어난 가르침을 말하지 않았노라.”

Atha kho, bhikkhave, vipassī bhagavā arahaṁ sammāsambuddho taṁ mahābrahmānaṁ gāthāya ajjhabhāsi: ‘Apārutā tesaṁ amatassa dvārā, Ye sotavanto pamuñcantu saddhaṁ; Vihiṁsasaññī paguṇaṁ na bhāsiṁ, Dhammaṁ paṇītaṁ manujesu brahme’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

배경

대범천의 세 번째 청원과 위빳시 부처의 관찰 뒤, 부처가 처음으로 게송의 답을 줍니다. amatassa dvārā는 죽음 없음의 문들이며 “그들에게” 열렸다는 말은 다음 행의 귀 있는 이들을 향합니다. 그들에게 믿음을 일으키라고 한 뒤 brahme, “범천이여”라고 부르며 사람들 사이에서 가르침을 말하지 않았던 이유를 돌아봅니다. 번거로우리라 여긴 과거의 비설법과 이제 열린 문이 대조되어, 마음의 기울어짐이 설법 허락으로 바뀌었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닫혀 있던 방향이 열린 문으로 바뀌고, 그 앞에 귀 있는 이와 믿음이 놓입니다. 믿음의 정도를 평가하거나 누군가를 가르쳐야 할 필요는 없어요. 앞선 망설임과 비교할 때 가장 크게 달라진 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