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천이 두 번 동의하고 허락을 청하다

대범천이 옷과 합장으로 예를 갖추고 두 호격으로 옳다고 거듭 말한 뒤 6,800,000명 비구의 유행 허락을 청함

그때 수행자들이여, 그 대범천은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위빳시 부처를 향해 합장한 뒤 말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선서시여! 지금 반두마띠 왕도에는 6,800,000명의 큰 수행자 공동체가 머뭅니다. 존자여, 세존께서는 수행자들에게 허락해 주소서.”

Atha kho so, bhikkhave, mahābrahmā ekaṁsaṁ uttarāsaṅgaṁ karitvā yena vipassī bhagavā arahaṁ sammāsambuddho tenañjaliṁ paṇāmetvā vipassiṁ bhagavantaṁ arahantaṁ sammāsambuddhaṁ etadavoca: ‘evametaṁ, bhagavā, evametaṁ, sugata. Mahā kho, bhante, etarahi bhikkhusaṅgho bandhumatiyā rājadhāniyā paṭivasati aṭṭhasaṭṭhibhikkhusatasahassaṁ, anujānātu, bhante, bhagavā bhikkhū: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

배경

부처 앞에 나타난 대범천은 먼저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합장하여 몸의 자세를 갖춥니다. 발화에서는 “세존이시여”와 “선서시여”라는 두 호격으로 “그렇습니다”를 반복합니다. 이어 반두마띠에 머무는 공동체가 크다는 관찰과 6,800,000명이라는 수량을 그대로 되짚고, 세존이 수행자들에게 허락해 달라고 청합니다. 이 말은 새로운 계획을 제안하기보다 부처의 마음속 숙고에 동의하여 그것을 공개 지침으로 옮겨 달라는 요청이며, 뒤의 직접 인용이 어떤 허락인지 구체화합니다.

묵상

한쪽 어깨의 옷과 합장, 두 호격, 두 동의 뒤에 6,800,000명의 유행 허락을 청합니다. 이런 예법이나 동의를 흉내 낼 필요는 없어요. 이미 세워진 생각을 지지할 때 어떤 근거를 다시 확인하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