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않았던 정거천을 찾아가려 생각하다

현재 세존이 홀로 고요히 머물며 긴 세월 동안 머물지 않았던 존재의 거처는 정거천뿐이라 보고 그곳으로 갈 생각을 함

“수행자들이여, 내가 홀로 고요히 머물 때 이런 생각이 마음에 일어났느니라. ‘이 긴 세월 동안 내가 전에 머물지 않았던 존재들의 거처는 쉽게 찾을 수 없으니, 정거천의 신들을 제외하면 그렇다. 내가 정거천 신들에게 가면 어떨까?’”

Tassa mayhaṁ, bhikkhave, rahogatassa paṭisallīnassa evaṁ cetaso parivitakko udapādi: ‘na kho so sattāvāso sulabharūpo, yo mayā anāvutthapubbo iminā dīghena addhunā aññatra suddhāvāsehi devehi. Yannūnāhaṁ yena suddhāvāsā devā tenupasaṅkameyyan’ti.

디가 니까야 DN 14 대전기경 (Mahāpadānasutta)

배경

욱깟타의 살라나무 아래에서 현재의 세존은 홀로 고요히 머물며 자신의 오랜 삶의 범위를 돌아봅니다. 긴 세월 동안 전에 살아 보지 않은 존재의 거처는 쉽게 찾기 어렵다고 하면서 단 하나의 예외로 정거천 신들을 듭니다. 그 관찰에서 정거천으로 가 보면 어떨지라는 제안형 생각이 생깁니다. 과거 부처들에 대한 정보를 이미 완성된 지식으로 제시하기보다, 자신이 아직 머물지 않은 곳을 찾아가는 동기를 먼저 밝힙니다. 다음에는 아위하에 나타나 그곳 신들의 직접 증언을 듣습니다.

묵상

오랜 세월의 경험에서 단 하나 남은 정거천이 새 방문의 이유가 됩니다. 모든 곳을 경험하거나 미지의 영역을 찾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익숙함이 넓어진 뒤에도 아직 모른다고 인정할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