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여성성에 대한 애착을 여의고 남성성을 닦았습니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하늘 세계에 태어났습니다. 삼십삼천 신들과 함께하며 우리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그를 이렇게 알았습니다. ‘고빠까 신, 고빠까 신.’”
Sā itthittaṁ virājetvā purisattaṁ bhāvetvā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nnā. Devānaṁ tāvatiṁsānaṁ sahabyataṁ amhākaṁ puttattaṁ ajjhupagatā. Tatrapi naṁ evaṁ jānanti: ‘gopako devaputto, gopako devaputto’t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배경
고삐까의 믿음과 계행 뒤에는 생의 변화가 이어집니다. 그는 여성성에 대한 애착을 여의고 남성성을 닦았으며,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하늘 세계에 태어납니다. 삼십삼천 신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제석이 “우리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지위를 얻고, 그곳에서는 “고빠까 천신”이라는 이름을 두 번 되풀이해 압니다. 이 서술은 성별의 우열을 일반 원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한 인물의 태어남을 전합니다. 핵심 흐름은 앞의 세 믿음과 계행이 새로운 공동체와 이름으로 이어졌다는 증언입니다.
묵상
삶의 큰 변화 뒤에 예전과 다른 이름이나 역할로 불린 경험이 있나요? 이전의 모습을 낮추지 않고도 지금 달라진 점과 계속 이어지는 점을 함께 말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 그대로 이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