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도 사람들은 나를 이렇게 안다. ‘고빠까 신, 고빠까 신.’”
Idhāpi maṁ evaṁ jānanti: “gopako devaputto gopako devaputto”t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배경
고빠까의 긴 자기소개는 현재 이름으로 닫힙니다. “이곳에서도”는 삼십삼천에서의 알려진 모습을 가리키며, 고빠까 천신이라는 표현이 줄어들지 않고 정확히 두 번 나옵니다. 앞서 제석이 그의 태어남을 설명할 때도 같은 이름이 두 번 반복되었으므로, 이제 고빠까 자신이 그 사실을 확인합니다. 이 이름은 여성 재가 신자 고삐까였던 과거와 제석의 아들인 현재를 연결하며, 곧 이어질 꾸짖음에서 자신과 함께 수행했던 이들의 서로 다른 태어남을 더 자세히 대조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묵상
다른 이들이 반복해 부르는 이름이나 역할이 나 자신을 얼마나 설명한다고 느끼나요? 그 이름과 별개로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한 태도나 행동은 무엇인지 떠올릴 수 있을까요? 그 말은 어떻게 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