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이치의 회당을 지나 더 높이 나아가다

바른 이치의 회당에 모여 앉은 인드라와 빠자빠띠를 비롯한 신들보다 두 영웅이 더 높이 나아감

인드라와 빠자빠띠를 비롯한 신들은 모두 바른 이치의 회당에 모여 앉아 있었다. 탐욕을 여읜 영웅들은 티끌 없음을 닦으며, 앉아 있는 그들을 지나 더 높이 나아갔다.

Saindā devā sapajāpatikā, Sabbe sudhammāya sabhāyupaviṭṭhā. Tesaṁ nisinnānaṁ abhikkamiṁsu, Vīrā virāgā virajaṁ karontā;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

배경

삼십삼천의 신들을 넘어섰다는 말 뒤에 그 장면이 구체화됩니다. 인드라와 빠자빠띠를 비롯한 신들은 모두 바른 이치의 회당에 모여 앉아 있었습니다. 탐욕을 여읜 두 신은 영웅이라 불리고, 티끌 없음을 닦으며 그들보다 더 높이 나아갑니다. 천상 세계의 지위나 모임에 들어가는 것이 이 이야기의 마지막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감각적 욕망의 결박을 끊은 마음은 신들의 영광에도 머물지 않으며, 이 뜻밖의 광경이 와사와 제석에게도 절박함을 일으킵니다.

묵상

많은 사람이 높이 여기는 자리나 인정이 내게도 마지막 목표처럼 느껴지나요? 그것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요. 그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의 방향이 있는지 조용히 물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