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본 와사와에게 절박함이 일어났고, 신들을 다스리는 그는 신들의 무리 한가운데서 말했다. “이들은 낮은 무리에 태어났던 자들인데, 이제 삼십삼천의 신들인 우리를 뛰어넘는구나.” 그렇게 절박해진 이의 말을 듣고, 고빠까가 와사와에게 대답했다.
Te disvā saṁvegamakāsi vāsavo, Devābhibhū devagaṇassa majjhe. ‘Imehi te hīnakāyūpapannā, Deve tāvatiṁse abhikkamanti’; Saṁvegajātassa vaco nisamma, So gopako vāsavamajjhabhās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배경
수담마 회당에서 두 신이 더 높이 나아가는 모습을 본 와사와에게도 절박함이 일어납니다. 와사와는 제석을 가리키는 이름이며, 신들을 다스리는 이라는 자격도 함께 붙습니다. 그는 신들의 무리 한가운데서 두 사람이 본래 낮은 간답바 무리에 태어났는데 이제 삼십삼천의 신들인 자신들을 뛰어넘는다고 말합니다. 고빠까는 그 말을 듣고 두 신의 변화가 우연이 아니라 인간 세상의 부처와 잊었던 가르침을 되찾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묵상
내가 낮게 보았던 사람이 뜻밖에 앞서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흔들린 적이 있나요? 비교나 수치심으로 몰아가지 말고, 그 장면이 내게 새로 보여 주는 가능성 한 가지를 살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