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목카 계목에 따른 단속을 묻다

제석이 세존의 말씀을 찬탄하고 동의한 뒤 비구의 빠띠목카 계목에 따른 단속 수행을 다시 질문함

이렇게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찬탄하고 동의한 뒤 세존께 다시 질문했다. “그러면 존자여, 수행자는 어떻게 실천할 때 빠띠목카 계목에 따른 단속을 실천하는 이가 됩니까?”

Itiha sakko devānamindo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itvā anumoditvā bhagavantaṁ uttari pañhaṁ apucchi: “Kathaṁ paṭipanno pana, mārisa, bhikkhu pātimokkhasaṁvarāya paṭipanno hotī”t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

배경

제석은 수행에 관한 답을 찬탄하고 동의한 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수행자가 어떻게 실천할 때 빠띠목카 계목에 따른 단속을 실천하는 이가 되는지를 묻습니다. 빠띠목카는 수행자 공동체가 지키는 행위 조목이며, saṁvara는 그 경계를 따라 몸과 말을 단속하는 일입니다. 질문에는 “실천”에 해당하는 말이 두 번 나와 방식과 성취 상태를 함께 묻습니다. 세존께서는 몸의 행위·말의 행위·추구를 각각 두 종류로 나누어 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답을 시작합니다.

묵상

규칙을 지킨다는 말을 단순한 금지보다 몸과 말을 살피는 경계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느껴지나요? 모든 조목을 알 필요는 없어요. 지금 행동하기 전 잠깐 멈추게 해 주는 기준 하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