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결국 제 제자가 되고, 저는 그들의 제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존자여, 저는 세존의 제자로서 수다원이고, 파멸처에 떨어지지 않으며, 길이 확정되어 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갑니다.”
Te aññadatthu mamaṁyeva sāvakā sampajjanti, na cāhaṁ tesaṁ. Ahaṁ kho pana, bhante, bhagavato sāvako sotāpanno avinipātadhammo niyato sambodhiparāyaṇo”t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배경
제석은 다른 수행자들과의 만남이 결국 어떤 관계가 되었는지 밝힙니다. 그들이 제석의 제자가 되었지 제석이 그들의 제자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제석도 독립된 스승을 자처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존의 제자이고 흐름에 든 이라고 선언하며, 파멸처에 떨어지지 않고 길이 확정되어 바른 깨달음으로 향한다고 말합니다. 남에게 가르침을 전하는 위치와 자신이 누구에게 배우는가를 분명히 구별합니다.
묵상
다른 이가 내게 배우기 시작했을 때 나도 여전히 배우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가 왜 어려울까요? 누군가에게 전하는 지식과 내가 의지하는 배움의 근원을 함께 밝힌다면 관계의 겸손과 책임은 어떻게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