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와 칼을 벗어난 기쁨

제석이 세존의 가르침을 듣고 얻은 환희와 기쁨은 폭력을 벗어나 해탈의 일곱 귀결로 이끈다고 밝힘

“그러나 존자여, 세존의 가르침을 듣고 제가 얻은 이 환희와 기쁨은 몽둥이와 칼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속하며, 오로지 싫어하여 떠남과 탐욕에서 벗어남과 소멸과 고요와 직접 앎과 완전한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끕니다.”

Yo kho pana me ayaṁ, bhante, bhagavato dhammaṁ sutvā vedapaṭilābho somanassapaṭilābho, so adaṇḍāvacaro asatthāvacaro ekantanibbidāya virāgāya nirodhāya upasamāya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ī”ti.

디가 니까야 DN 21 제석문경 (Sakkapañhasutta)

배경

과거의 전쟁에서 얻은 만족과 달리, 지금의 환희와 기쁨은 세존의 가르침을 들은 데서 생겼습니다. 제석은 이것이 몽둥이와 칼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속한다고 말합니다. 이어 싫어하여 떠남, 탐욕에서 벗어남, 소멸, 고요, 직접 앎, 완전한 깨달음, 열반이라는 같은 일곱 귀결을 같은 순서로 들며, 이번에는 오로지 그 모두로 이끈다고 긍정합니다. 기쁨의 느낌보다 그 기쁨이 향하는 방향이 대조의 핵심입니다.

묵상

평온한 이해에서 생긴 기쁨과 누군가를 이겨서 생긴 기쁨은 몸과 마음에 어떻게 다르게 남나요? 요즘 즐거움을 주는 일 하나가 욕망을 부추기는지 누그러뜨리는지, 더 깊은 앎과 고요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