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 위반을 아는 능숙함과 위반에서 벗어나는 능숙함, 선정에 드는 능숙함과 선정에서 나오는 능숙함, 요소를 아는 능숙함과 주의를 기울이는 능숙함, 감각 영역을 아는 능숙함과 조건 따라 일어남을 아는 능숙함, 가능한 일을 아는 능숙함과 불가능한 일을 아는 능숙함, 곧음과 삼감, 인내와 온화함, 상냥함과 환대입니다.”
Āpattikusalatā ca āpattivuṭṭhānakusalatā ca. Samāpattikusalatā ca samāpattivuṭṭhānakusalatā ca. Dhātukusalatā ca manasikārakusalatā ca. Āyatanakusalatā ca paṭiccasamuppādakusalatā ca. Ṭhānakusalatā ca aṭṭhānakusalatā ca. Ajjavañca lajjavañca. Khanti ca soraccañca. Sākhalyañca paṭisanthāro ca.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여덟 쌍의 앞부분은 수행자가 상황을 정확히 분별하고 알맞게 대응하는 능숙함을 다룹니다. 잘못을 알아차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위반에서 벗어날 줄 알아야 하며, 선정에 들어갈 뿐 아니라 제때 나올 줄도 알아야 합니다. 경험의 요소와 감각 영역을 아는 지식은 주의를 기울이는 법과 조건 따라 일어나는 이치에 대한 이해와 연결됩니다. 가능과 불가능의 분별 뒤에는 곧음과 삼감, 인내와 온화함, 상냥함과 환대가 놓입니다. 정확한 지식과 타인을 대하는 품성이 함께 갖추어져야 함을 보여 줍니다.
묵상
무엇에 들어가는 능력만 익히고 안전하게 나오는 법은 소홀히 한 적이 있나요? 지식의 정확함과 사람을 대하는 온화함 가운데 지금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다른 쪽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