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견해에 맞춰 물러서지 않고 힘쓰다

견해의 청정에 맞춘 노력에서 지식과 해탈, 소멸과 다시 생기지 않음의 앎까지 다섯 쌍을 밝힘

“견해의 청정과 그 견해에 맞춘 노력, 마음을 다급하게 하는 일들에서 일어난 절박감과 절박해진 이의 지혜로운 노력, 유익한 자질에 만족하지 않음과 노력에서 물러서지 않음, 참된 지식과 해탈, 소멸에 대한 앎과 다시 생기지 않음에 대한 앎입니다.”

Diṭṭhivisuddhi kho pana yathā diṭṭhissa ca padhānaṁ. Saṁvego ca saṁvejanīyesu ṭhānesu saṁviggassa ca yoniso padhānaṁ. Asantuṭṭhitā ca kusalesu dhammesu appaṭivānitā ca padhānasmiṁ. Vijjā ca vimutti ca. Khayeñāṇaṁ anuppādeñāṇa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바르게 보는 일은 그 견해에 맞추어 힘쓰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마음을 일깨우는 자리에서 생긴 절박감도 막연한 불안에 머물지 않고, 원인을 깊이 살핀 노력과 짝지어집니다. 이미 이룬 유익함에 안주하지 않는 태도는 노력에서 물러서지 않는 끈기와 함께 놓입니다. 이어 참된 지식과 해탈이 한 쌍을 이루고, 소멸에 대한 앎은 다시 생기지 않음에 대한 앎과 결합됩니다. 다섯 쌍은 견해·절박감·꾸준한 노력·지식과 해탈·두 앎을 각기 대응시킵니다.

묵상

마음을 크게 흔들거나 정신이 번쩍 들게 한 자리를 떠올릴 때 불안·선명함·무덤덤함 가운데 어떤 반응이 오나요?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말하거나 지금 행동을 정할 필요는 없어요. 안전하게 느껴지면 몸에 남은 한 반응만 살펴볼까요, 떠오르지 않거나 원하지 않으면 건너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