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해로운 생각은 감각적 욕망·악의·해침에 대한 생각이고, 이로운 생각은 출리·악의 없음·해치지 않음에 대한 생각입니다. 세 가지 해로운 의도와 해로운 인식도 각각 감각적 욕망·악의·해침이며, 이로운 의도와 이로운 인식은 각각 출리·악의 없음·해치지 않음입니다.”
Tayo akusalavitakkā—kāmavitakko, byāpādavitakko, vihiṁsāvitakko. Tayo kusalavitakkā—nekkhammavitakko, abyāpādavitakko, avihiṁsāvitakko. Tayo akusalasaṅkappā—kāmasaṅkappo, byāpādasaṅkappo, vihiṁsāsaṅkappo. Tayo kusalasaṅkappā—nekkhammasaṅkappo, abyāpādasaṅkappo, avihiṁsāsaṅkappo. Tisso akusalasaññā—kāmasaññā, byāpādasaññā, vihiṁsāsaññā. Tisso kusalasaññā—nekkhammasaññā, abyāpādasaññā, avihiṁsāsaññ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같은 세 방향이 생각, 의도, 인식이라는 서로 다른 마음의 층위에서 반복됩니다. 감각적 욕망은 대상을 붙잡는 쪽으로, 악의는 밀쳐 내는 쪽으로, 해침은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입니다. 이에 대응하는 출리는 붙잡음에서 벗어나는 방향이고, 악의 없음은 호의로, 해치지 않음은 연민과 안전으로 향합니다. 사리뿟따는 한 번 떠오른 생각만 바꾸라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의도하고 어떻게 알아보는가까지 같은 방향으로 훈련해야 내면의 습관이 온전히 전환됩니다.
묵상
불편한 대상을 만났을 때 생각·의도·인식이 같은 해로운 방향으로 굳어지는 과정을 알아차리나요? 오늘 한 순간에 출리·호의·해치지 않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어디서 시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