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기는 과거·미래·현재입니다. 세 끝은 개체로 여기는 몸과 마음, 그것의 발생, 그것의 소멸입니다. 세 느낌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세 괴로움은 괴로움 자체의 괴로움, 조건 지어진 것의 괴로움, 변하여 사라지는 괴로움입니다.”
Tayo addhā—atīto addhā, anāgato addhā, paccuppanno addhā. Tayo antā—sakkāyo anto, sakkāyasamudayo anto, sakkāyanirodho anto. Tisso vedanā—sukhā vedanā, dukkhā vedanā, adukkhamasukhā vedanā. Tisso dukkhatā—dukkhadukkhatā, saṅkhāradukkhatā, vipariṇāmadukkhat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시간은 과거·미래·현재로 빠짐없이 나뉘고, 개체라고 붙드는 몸과 마음은 그 자체와 발생과 소멸의 세 끝으로 관찰됩니다. 느낌은 즐거움과 괴로움뿐 아니라 어느 쪽도 아닌 중성 느낌까지 포함합니다. 괴로움의 분류는 고통스러운 경험 자체, 조건 지어진 모든 것이 받는 압박, 즐거운 것도 변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생기는 불만족을 구별합니다. 이 배열은 지금 느끼는 괴로움을 한 덩어리로 보지 않고, 시간과 발생 조건, 느낌의 종류와 변화의 성격을 나누어 지혜롭게 살피게 합니다.
묵상
지금 느끼는 불편을 직접적인 고통·조건에 매인 압박·좋아하던 것이 변한 아쉬움 옆에 차례로 놓아 보면 어느 설명이 가까운가요? 어느 것도 맞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름을 붙였을 때 붙잡거나 피하려는 반응은 어떻게 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