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의 확정과 세 시간에 대한 의심

그릇됨·바름·미확정의 세 부류와 과거·미래·현재에 확신하지 못하는 세 어둠을 밝힘

“세 부류는 그릇됨으로 확정된 부류, 바름으로 확정된 부류, 확정되지 않은 부류입니다. 세 어둠은 과거에 관해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 미래에 관해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 지금 현재에 관해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Tayo rāsī—micchattaniyato rāsi, sammattaniyato rāsi, aniyato rāsi. Tayo tamā—atītaṁ vā addhānaṁ ārabbha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anāgataṁ vā addhānaṁ ārabbha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etarahi vā paccuppannaṁ addhānaṁ ārabbha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첫 분류는 사람이나 행위의 방향이 그릇됨으로 굳었는지, 바름으로 굳었는지, 아직 어느 쪽으로도 확정되지 않았는지를 세 부류로 나눕니다. 이어지는 세 어둠은 과거·미래·현재라는 각 시간에 대해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모르는 것보다 마음이 어느 쪽에도 기울지 못해 밝게 보지 못하는 상태가 강조됩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능성은 바른 방향을 선택할 여지를 주지만, 세 시간을 덮은 의심은 그 선택을 미루게 할 수 있습니다.

묵상

과거·미래·현재라는 세 말을 차례로 떠올릴 때 어느 시간에서 마음이 머뭇거리거나 편안해지나요? 의심과 신중함을 지금 구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한 반응이 몸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만 잠시 살펴보고 싶은가요, 아니면 그대로 지나가고 싶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