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정이 있습니다. 벗들이여, 수행자는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상태에서 떨어져, 생각을 대고 계속 살피며, 떨어져 있음에서 생긴 희열과 즐거움이 있는 첫 선정에 들어 머뭅니다. 생각을 대고 살피는 작용이 고요해지면, 내면이 맑고 마음이 하나 되며, 두 작용 없이 집중에서 생긴 희열과 즐거움이 있는 둘째 선정에 들어 머뭅니다.”
Cattāri jhānāni.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ṁ savicāraṁ vivekajaṁ pītisukhaṁ paṭham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Vitakkavicārānaṁ vūpasamā ajjhattaṁ sampasādanaṁ cetaso ekodibhāvaṁ avitakkaṁ avicāraṁ samādhijaṁ pītisukhaṁ dutiy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첫 선정은 감각적 쾌락과 해로운 상태에서 충분히 떨어진 뒤 시작됩니다. 아직 생각을 대상에 대고 계속 살피는 작용이 있으며, 떨어져 있음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마음을 채웁니다. 둘째 선정에서는 이 두 생각 작용이 고요해지고 내면의 맑은 확신과 마음의 통일이 자리 잡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남아 있지만 이제 떨어져 있음이 아니라 삼매 자체에서 생깁니다. 두 단계의 차이는 즐거움의 크기보다 마음을 움직이던 거친 작용이 가라앉고 통일이 깊어졌다는 데 있습니다.
묵상
집중하려 할 때 대상을 붙들고 계속 확인하는 말이 마음속에서 움직이나요? 그 작용이 자연히 고요해져도 대상을 놓치지 않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무엇이 그 고요를 도왔나요? 다시 시도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