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성자의 전통이 있습니다. 벗들이여, 수행자는 어떤 옷에도 만족하고 그 만족을 칭찬합니다. 옷 때문에 부당하게 구하지 않고, 얻지 못해 안달하지 않으며, 얻으면 탐내거나 도취되거나 사로잡히지 않고 위험과 벗어남을 알아 사용합니다. 만족 때문에 자신을 치켜세우거나 남을 깎지 않습니다. 벗들이여, 여기에 능숙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분명히 알고 마음챙기는 수행자는 오래되고 으뜸인 성자의 전통에 섰다고 합니다.”
Cattāro ariyavaṁsā. Idhāvuso, bhikkhu santuṭṭho hoti itarītarena cīvarena, itarītaracīvarasantuṭṭhiyā ca vaṇṇavādī, na ca cīvarahetu anesanaṁ appatirūpaṁ āpajjati; aladdhā ca cīvaraṁ na paritassati, laddhā ca cīvaraṁ agadhito amucchito anajjhāpanno ādīnavadassāvī nissaraṇapañño paribhuñjati; tāya ca pana itarītaracīvarasantuṭṭhiyā nevattānukkaṁseti na paraṁ vambheti. Yo hi tattha dakkho analaso sampajāno paṭissato, ayaṁ vuccatāvuso: ‘bhikkhu porāṇe aggaññe ariyavaṁse ṭhito’.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첫 성자의 전통은 의복을 대하는 만족입니다. 좋은 옷을 얻기 위해 부적절하게 요구하지 않고, 얻지 못했을 때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얻은 뒤에는 탐닉하거나 내 것이라고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옷의 한계와 그것에서 벗어난 자유를 알면서 추위와 부끄러움을 가리는 목적에 맞게 씁니다. 더욱 미묘한 조건은 만족을 자랑하여 자신을 높이거나 더 가진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만족을 능숙하고 부지런하며 분명히 알고 마음챙겨 실천할 때 오래된 성자의 전통에 섭니다.
묵상
필요한 물건을 얻지 못했을 때의 마음과 얻은 뒤의 마음을 떠올리면 몸의 감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지금 쓰는 옷이나 물건 하나를 볼 때 만족·집착·무관심 가운데 가까운 반응이 있나요? 어느 것도 아니어도 그 느낌을 그대로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