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씩 묶은 가르침을 맺다

방금 열거한 네씩 묶은 가르침이 알고 보시는 완전히 깨달은 세존에 의해 바르게 설명되었음을 확인함

“벗들이여, 이것들이 알고 보시며 아라한이고 바르게 완전히 깨달으신 세존께서 네씩 묶어 바르게 설명하신 가르침들입니다.”

Ime kho, āvuso,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cattāro dhammā sammadakkhāt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긴 네 항목 단락의 내용이 끝나자 사리뿟따는 “있습니다”라는 시작 선언을 “이것들입니다”라는 결론으로 닫습니다. 지시어는 앞서 열거한 업, 실현할 것, 번뇌의 묶임과 풀림, 태어남, 잉태, 보시, 말, 인물 분류 등을 모두 받습니다. 세존을 알고 보시는 분, 아라한,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분으로 다시 밝히며, 이 모든 네 묶음이 세존에게서 바르게 설명된 것임을 확인합니다. 뒤의 같은 후렴은 앞서 온전히 제시된 문장을 그대로 되풀이하므로, 같은 말을 거듭 적지 않고 이 흐름을 이어 읽습니다.

묵상

많은 네 항목을 지나온 뒤, 자신에게 가장 뚜렷하게 남은 대조는 무엇인가요? 그 항목을 단지 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오늘의 판단이나 행동에 비추어 본다면 어떤 차이가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