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감각 자극이 있습니다. 눈으로 아는 형상 가운데 좋고 원하며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즐거움과 연결되어 욕망을 일으키는 것, 귀로 아는 소리 … 코로 아는 냄새 … 혀로 아는 맛 … 몸으로 아는 촉감 가운데 좋고 원하며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즐거움과 연결되어 욕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Pañca kāmaguṇā. Cakkhuviññeyyā rūp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piyarūpā kāmūpasañhitā rajanīyā, sotaviññeyyā saddā … ghānaviññeyyā gandhā … jivhāviññeyyā rasā … kāyaviññeyyā phoṭṭhabb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piyarūpā kāmūpasañhitā rajanīy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다섯 감각 문에 대응하는 즐거운 대상을 열거합니다. 눈의 형상과 몸의 촉감에서는 좋음, 원함, 마음에 듦, 사랑스러움, 감각적 즐거움과의 연결, 욕망을 일으킴이라는 여섯 특징이 전부 드러납니다. 소리·냄새·맛은 경 안의 생략 표시로 같은 특징을 적용받습니다. 다섯 대상이 단지 즐겁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마음을 물들이고 끌어당기는 과정까지 포함함을 보여 줍니다.
묵상
오늘 눈·귀·코·혀·몸 중 어느 감각이 가장 쉽게 끌려가나요? 즐거운 대상을 밀어내지 않으면서, 좋아함이 욕망과 함께 커지는 순간을 어떤 몸의 신호로 알아차릴 수 있나요? 그 신호를 잠시 머물러 느껴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