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 다른 수행자를 책망하려는 수행자는 먼저 자신 안에 다섯 가지를 세워야 합니다. ‘제때에 말하고 잘못된 때에 말하지 않겠다. 진실하게 말하고 거짓으로 말하지 않겠다. 부드럽게 말하고 거칠게 말하지 않겠다. 이익되게 말하고 해롭게 말하지 않겠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말하고 숨은 증오로 말하지 않겠다.’ 벗들이여, 다른 수행자를 책망하려는 수행자는 이 다섯 가지를 먼저 자신 안에 세워야 합니다.”
Codakena, āvuso, bhikkhunā paraṁ codetukāmena pañca dhamme ajjhattaṁ upaṭṭhapetvā paro codetabbo. Kālena vakkhāmi no akālena, bhūtena vakkhāmi no abhūtena, saṇhena vakkhāmi no pharusena, atthasaṁhitena vakkhāmi no anatthasaṁhitena, mettacittena vakkhāmi no dosantarenāti. Codakena, āvuso, bhikkhunā paraṁ codetukāmena ime pañca dhamme ajjhattaṁ upaṭṭhapetvā paro codetabbo.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남의 허물을 지적하기 전에 말하는 이가 자신의 동기와 방식을 먼저 정돈하라는 다섯 기준입니다. 시기는 제때와 잘못된 때로, 내용은 진실과 거짓으로, 어투는 부드러움과 거침으로, 효과는 이익과 해로움으로, 동기는 자비와 숨은 증오로 대칭됩니다. 다섯 긍정을 하나씩 밝히고 반대하는 다섯 부정을 누락 없이 붙입니다. 책망의 정당한 내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전하는 때·말·마음까지 훈련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묵상
누군가의 잘못을 말하려는 순간, 내 말은 제때이며 진실하고 부드럽고 실제로 이득이 되나요? 자비로운 마음과 숨은 증오 중 어느 쪽에서 나온 말인지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