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마음의 족쇄가 있습니다. 벗들이여, 수행자는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바람·애착·갈증·열병·갈애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Pañca cetasovinibandhā. Idhāvuso, bhikkhu kāmesu avītarāgo hoti avigatacchando avigatapemo avigatapipāso avigatapariḷāho avigatataṇho.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마음의 메마름 목록 뒤에 다섯 마음의 족쇄가 시작됩니다. 첫째 족쇄의 대상은 감각적 욕망입니다. 그에 대한 탐욕, 바람, 애착, 갈증, 열병, 갈애라는 여섯 상태가 모두 사라지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여기서 “바람”은 수행하려는 의욕이 아니라 감각적 욕망을 향한 바람입니다. 여섯 낱말은 모두 같은 감각적 욕망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사라지지 않음”이라는 부정을 받습니다. 이 상태가 수행자의 마음에 어떤 결과를 내는지는 다음 절에서 다시 여섯 항목을 받아 설명합니다.
묵상
좋아하는 대상을 떠올릴 때 탐욕·애착·갈증·열병 중 지금 가장 분명한 느낌은 무엇인가요? 그 대상을 버리라고 요구하지 않고, 마음이 그곳에 묶이는 순간을 몸의 어느 부분에서 알아차릴 수 있나요? 그런 느낌이 없거나 지금 살피기 어렵다면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