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감각 능력은 눈·귀·코·혀·몸의 능력입니다. 또 다른 다섯 능력은 육체적 즐거움·육체적 괴로움·정신적 기쁨·정신적 슬픔·평정입니다. 또 다른 다섯 능력은 믿음·정진·알아차림·집중·지혜입니다.”
Pañcindriyāni—cakkhundriyaṁ, sotindriyaṁ, ghānindriyaṁ, jivhindriyaṁ, kāyindriyaṁ. Aparānipi pañcindriyāni—sukhindriyaṁ, dukkhindriyaṁ, somanassindriyaṁ, domanassindriyaṁ, upekkhindriyaṁ. Aparānipi pañcindriyāni—saddhindriyaṁ, vīriyindriyaṁ, satindriyaṁ, samādhindriyaṁ, paññindriya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능력”이라는 한 이름 아래 서로 다른 세 목록이 병렬로 놓입니다. 첫 다섯은 눈·귀·코·혀·몸이라는 감각의 문입니다. 둘째는 육체적 즐거움과 괴로움, 정신적 기쁨과 슬픔,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평정으로 느낌의 범위를 채웁니다. 셋째는 믿음·정진·마음챙김·삼매·지혜라는 수행의 힘입니다. 세 목록은 각각 감각 기관, 느낌, 수행 자질을 분류하며, 앞의 목록이 뒤의 목록을 낳는 발생 순서나 수행 단계로 제시된 것은 아닙니다.
묵상
지금 경험을 눈·귀 같은 감각의 문, 즐거움·괴로움 같은 느낌, 믿음·마음챙김 같은 수행 능력 가운데 어느 층위에서 보고 있나요? 하나를 고르기 어렵다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아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층위 하나만 잠시 살펴보면 무엇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