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행자는 어느 집중의 표상을 잘 붙잡고, 잘 마음에 두고, 잘 간직하며, 지혜로 잘 꿰뚫습니다. 벗들이여, 수행자가 그 집중의 표상을 잘 붙잡고, 잘 마음에 두고, 잘 간직하며, 지혜로 잘 꿰뚫는 만큼 그는 그 가르침에서 뜻을 느끼고 그 이치를 느낍니다.”
api ca khvassa aññataraṁ samādhinimittaṁ suggahitaṁ hoti sumanasikataṁ sūpadhāritaṁ suppaṭividdhaṁ paññāya. Yathā yathā, āvuso, bhikkhuno aññataraṁ samādhinimittaṁ suggahitaṁ hoti sumanasikataṁ sūpadhāritaṁ suppaṭividdhaṁ paññāya tathā tathā so tasmiṁ dhamme atthapaṭisaṁvedī ca hoti dhammapaṭisaṁvedī ca.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다섯째 해탈의 기회는 말로 설하거나 외우는 방식에서 삼매의 표상을 직접 다루는 수행으로 옮겨 갑니다. 수행자는 하나의 삼매 표상을 정확히 붙잡고, 올바르게 마음에 두며, 흔들리지 않게 간직하고, 지혜로 잘 꿰뚫습니다. 이 네 동작은 다음 문장에서 다시 모두 되풀이되며, 그렇게 하는 만큼 그 가르침의 뜻과 이치를 느낀다고 합니다. 단지 집중 대상을 기억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바른 주의와 지속적인 보존이 지혜의 관통과 이해로 이어져야 합니다.
묵상
삼매의 표상을 마음에 두어 본 적이 있다면, 그것을 잘 붙잡고 간직하며 지혜로 살필 때 긴장과 안정 중 어느 쪽에 가까운 반응이 나타나나요? 그런 표상이 없거나 지금 살피기 어렵다면 건너뛰어도 괜찮아요. 있다면 그 대상을 지킬 때 생기는 한 반응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