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의 자애로운 말

함께 수행하는 이들에게 공개와 사적 자리 모두에서 자애로운 말의 행위를 갖추는 둘째 원리

“또 벗들이여, 수행자는 함께 수행하는 이들에게 공개된 자리와 사적인 자리 모두에서 자애로운 말의 행위를 항상 갖추고 있습니다. 이 원리도 서로 기억하게 하며 … 하나 됨으로 이끌어 갑니다.”

Puna caparaṁ, āvuso, bhikkhuno mettaṁ vacīkammaṁ paccupaṭṭhitaṁ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e… ekībhāvāya saṁvatt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자애로운 몸가짐에 이어 둘째 원리는 자애로운 말의 행위입니다. 행위의 영역만 몸에서 말로 바뀌고, 동료 수행자와 공개·사적 자리 모두라는 조건은 그대로 반복됩니다. 타인 앞에서는 따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험담하는 말의 이중성을 배제합니다. 결과 정형구 중 애호·존중·포용·비논쟁·화합은 “…pe…”에 생략되고, 서로 기억하게 함과 하나 됨으로 이끌어 감은 직접 남아 둘째도 첫째와 같은 목적을 가짐을 밝힙니다.

묵상

다른 사람을 말할 때 그 사람이 앞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목소리나 몸의 긴장이 다르게 느껴지나요? 구체적인 말을 떠올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두 자리를 상상할 때의 한 반응만 살펴볼까요, 아니면 넘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