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여섯 바탕이 있습니다. 부처님·가르침·승가·윤리·베풂·신들에 대한 기억입니다.”
Cha anussatiṭṭhānāni—buddhānussati, dhammānussati, saṅghānussati, sīlānussati, cāgānussati, devatānuss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비할 데 없는 여섯 활동 다음에는 기억이 향하는 여섯 바탕이 별도의 목록으로 놓입니다. 항목은 부처님, 가르침, 승가, 윤리, 베풂, 신들의 순서이며, 여섯째까지 어느 하나도 다른 목록과 합치지 않습니다. 앞 목록에서는 기억 자체가 비할 데 없는 활동 가운데 하나였고, 여기서는 무엇을 기억하는지가 여섯 대상으로 나뉩니다. 수행은 막연히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 데 머물지 않고, 깨달은 이와 가르침과 공동체, 윤리와 베풂, 신들을 차례로 기억하는 구체적 주의의 바탕을 갖습니다.
묵상
부처님·가르침·승가·윤리·베풂·신들이라는 여섯 기억의 바탕 가운데 지금 가장 편안하게 떠올릴 수 있는 하나가 있나요? 특별한 감정을 만들거나 여섯을 모두 되새길 필요는 없어요. 한 대상을 기억할 때 마음에 나타나는 작은 변화만 살펴볼까요, 아니면 건너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