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벗들이여, 어두운 태생인 어떤 사람은 밝은 상태를 일으킵니다. 또 벗들이여, 어두운 태생인 어떤 사람은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열반에 이릅니다. 또 벗들이여, 밝은 태생인 어떤 사람은 밝은 상태를 일으킵니다.”
Idha panāvuso, ekacco kaṇhābhijātiko samāno sukkaṁ dhammaṁ abhijāyati. Idha panāvuso, ekacco kaṇhābhijātiko samāno akaṇhaṁ asukkaṁ nibbānaṁ abhijāyati. Idha panāvuso, ekacco sukkābhijātiko samāno sukkaṁ dhammaṁ abhijāy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바로 앞의 첫째 유형은 어두운 태생에서 어두운 상태를 일으켰습니다. 여기서는 같은 어두운 태생에서도 밝은 상태를 일으키거나,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열반에 이를 수 있다고 이어 갑니다. 셋째 문장은 출발점을 밝은 태생으로 바꾸고 그에 맞는 밝은 상태를 놓습니다. 태생을 가리키는 말과 뒤에 일으키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을 구별해야 세 경우의 조합이 보입니다. 출발 조건 하나가 이후의 방향을 하나로 고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배열의 수행상 핵심입니다.
묵상
같은 출발점에서도 밝은 상태와 열반이라는 서로 다른 방향이 열린다는 배열은 어떻게 들리나요? 자신이나 남을 어둡고 밝은 부류로 판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은 출발 조건과 다음 선택을 구별해 볼 여지가 있는지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