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요소와 집중의 바탕, 나쁜 특성

깨달음의 일곱 요소와 집중을 갖추는 일곱 바탕을 열거하고 일곱 나쁜 특성을 제시한 뒤 좋은 특성을 엶

“깨달음의 일곱 요소는 알아차림·현상 탐구·정진·희열·고요·집중·평정입니다. 집중을 갖추는 일곱 바탕은 바른 견해·의도·말·행동·생계·노력·알아차림입니다. 일곱 나쁜 특성은 이렇습니다. 벗들이여, 수행자는 믿음이 없고, 양심이 없고, 잘못을 삼가는 마음이 없고, 배움이 적고, 게으르고, 알아차리지 못하며, 지혜롭지 못합니다. 일곱 좋은 특성이 있습니다.”

satisambojjhaṅgo, dhammavicayasambojjhaṅgo, vīriyasambojjhaṅgo, pītisambojjhaṅgo, passaddhisambojjhaṅgo, samādhisambojjhaṅgo, upekkhāsambojjhaṅgo. Satta samādhiparikkhārā—sammādiṭṭhi, sammāsaṅkappo,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sammāvāyāmo, sammāsati. Satta asaddhammā—idhāvuso, bhikkhu assaddho hoti, ahiriko hoti, anottappī hoti, appassuto hoti, kusīto hoti, muṭṭhassati hoti, duppañño hoti. Satta saddhamm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앞에서 이름만 예고한 깨달음의 일곱 요소를 알아차림부터 평정까지 완결합니다. 다음 일곱은 집중을 갖추는 바탕으로, 여덟 갈래의 바른 길 가운데 마지막 집중을 뺀 앞의 일곱 요소입니다. 곧 집중은 고립된 기술이 아니라 바른 견해·의도·말·행동·생계·노력·알아차림이 받쳐 주는 것으로 놓입니다. 이어 믿음·양심·삼감·배움·정진·알아차림·지혜가 결여된 일곱 나쁜 특성을 열거합니다. 마지막 표제는 다음 대목에서 이 일곱을 긍정형으로 뒤집을 준비를 합니다.

묵상

집중 앞에 바른 견해부터 알아차림까지 일곱 바탕이 놓인 순서는 무엇을 보여 주나요?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할 필요는 없어요. 집중을 홀로 떼어 보던 생각이 있었다면, 다른 요소들과 함께 놓을 때 무엇이 달리 보이는지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