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친 뒤 되찾는 집중

일하는 동안 놓친 집중을 회복하려 힘을 내고 다가올 여행의 상황으로 넘어감

“또 벗들이여, 일을 마친 수행자는 ‘일하는 동안 붓다들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이지 못했으니 미리 노력을 일으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그는 노력을 일으킵니다. … 이것이 둘째 근거입니다. 또 벗들이여, 길을 떠나야 할 수행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Puna caparaṁ, āvuso, bhikkhunā kammaṁ kataṁ hoti. Tassa evaṁ hoti: ‘ahaṁ kho kammaṁ akāsiṁ, kammaṁ kho panāhaṁ karonto nāsakkhiṁ buddhānaṁ sāsanaṁ manasi kātuṁ, handāhaṁ vīriyaṁ ārabhāmi …pe… so vīriyaṁ ārabhati … idaṁ dutiyaṁ ārambhavatthu. Puna caparaṁ, āvuso, bhikkhunā maggo gantabbo hoti. Tassa evaṁ ho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둘째 근거는 일을 끝냈다는 사실을 휴식의 자동 명분으로 삼지 않습니다. 수행자는 일하는 동안 가르침에 충분히 주의를 두지 못했다고 보고, 이제 되찾은 틈을 노력의 계기로 삼습니다. 생각 속 세 목표와 행동의 자세한 문구는 앞의 온전한 표현을 이어 받습니다. 이어 셋째 근거는 앞으로의 여행을 바라봅니다. 게으름 목록에서는 예상되는 걸음의 피로가 눕게 했지만, 이번에는 이동 중 집중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미리 헤아리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묵상

일을 끝낸 뒤 무심히 흘려보내는 시간과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은 어떻게 다른가요? 쉬어도 괜찮다는 선택을 남겨 두면서, 놓쳤던 주의를 아주 조금 되찾고 싶다면 무엇부터 살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