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 동안 붓다들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이기 어렵겠다. 그러니 미리 노력을 일으켜야겠다.’ … 그는 노력을 일으킵니다. … 이것이 셋째 근거입니다. 또 벗들이여, 길을 다녀온 수행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maggo kho me gantabbo bhavissati, maggaṁ kho pana me gacchantena na sukaraṁ buddhānaṁ sāsanaṁ manasi kātuṁ. Handāhaṁ vīriyaṁ ārabhāmi …pe… so vīriyaṁ ārabhati … idaṁ tatiyaṁ ārambhavatthu. Puna caparaṁ, āvuso, bhikkhunā maggo gato hoti. Tassa evaṁ ho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셋째 경우의 수행자는 여행 자체를 피하지 않습니다. 길 위에서는 붓다들의 가르침에 주의를 모으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출발하기 전에 아직 얻지 못한 것들을 향해 힘을 냅니다. 생략된 두 자리는 앞에서 밝힌 세 목표와 실제로 노력을 일으킨다는 문장을 각각 이어 줍니다. 셋째가 확정된 뒤에는 이미 여행을 마친 넷째 경우가 시작됩니다. 앞둔 이동과 지나간 이동이 한 쌍을 이루며, 둘 다 지금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이해할지 묻습니다.
묵상
이동하거나 일정이 바뀌는 날에는 마음을 돌볼 틈이 쉽게 사라지나요? 여행 중 하지 못할 일을 미리 다 해내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출발 전의 짧은 여유를 쓴다면 어떤 실천이 가장 알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