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을 없애는 아홉 방식입니다. ‘그가 내게 해를 끼쳤지만, 내가 어찌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해 원한을 없앱니다. ‘그가 지금 내게 해를 끼치고 있지만, 내가 어찌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해 원한을 없앱니다.”
Nava āghātapaṭivinayā. ‘Anatthaṁ me acari, taṁ kutettha labbhā’ti āghātaṁ paṭivineti; ‘anatthaṁ me carati, taṁ kutettha labbhā’ti āghātaṁ paṭivine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원한의 아홉 근거를 모두 밝힌 뒤, 같은 아홉 장면에서 원한을 없애는 방식이 시작됩니다. 첫째는 누군가 과거에 내게 해를 끼친 사실을, 둘째는 지금 내게 해를 끼치고 있는 사실을 각각 말합니다. 두 문장은 해침을 지우거나 부정하지 않고 먼저 인정한 다음 “내가 어찌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묻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각 경우마다 원한을 없앤다는 귀결을 따로 되풀이합니다. 발생 목록의 관계와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음의 결론만 원한의 결박에서 해소로 바꿉니다.
묵상
과거와 현재의 해침을 말하는 두 문장에서 사실을 인정하는 절과 원한을 없애는 절은 어떻게 맞물리나요? 자신의 경험에 적용하거나 용서를 결정할 필요는 없어요. 같은 문장 구조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되풀이되는지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