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 인식을 완전히 넘어 … 무한한 공간의 영역에 들어 머뭅니다. 무한한 공간의 영역을 완전히 넘어 ‘의식은 무한하다’고 알아 무한한 의식의 영역에 들어 머뭅니다.”
Sabbaso rūpasaññānaṁ samatikkamā …pe… ākāsānañcāyatanaṁ upasampajja viharati.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ṁ samatikkamma ‘anantaṁ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ṁ upasampajja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네 선정을 지난 다섯째 머묾은 형상 인식을 완전히 넘는 데서 시작합니다. 생략된 부분에는 부딪힘의 인식이 사라지고 다양한 인식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공간이 무한하다고 안다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무한한 공간의 영역에 듭니다. 여섯째는 그 공간의 영역을 완전히 넘어 의식이 무한하다고 알아 무한한 의식의 영역에 머뭅니다. 몸과 감정의 세밀한 고요에서 형상을 넘어선 대상으로 범위가 바뀌며, 앞 단계를 온전히 지난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뒤의 같은 후렴은 앞서 온전히 제시된 문장을 그대로 되풀이하므로, 같은 말을 거듭 적지 않고 이 흐름을 이어 읽습니다.
묵상
형상에서 넓은 공간으로, 다시 공간을 아는 의식으로 초점이 이동하는 순서는 어떻게 느껴지나요? 특별한 상태를 만들려 하지 않고도 지금 대상과 그것을 아는 마음을 구별해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