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 알고 보시는 분이며 아라한이고 바르게 완전히 깨달으신 세존께서 열씩 묶어 바르게 설명하신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Atthi kho, āvuso,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dasa dhammā sammadakkhāt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하나에서 아홉까지 이어 온 공동 암송의 배열이 이제 열이라는 마지막 숫자 단락에 이릅니다. 사리뿟따는 이번에도 목록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보고 완전히 깨달은 세존의 바른 설명임을 선언합니다. 뒤에는 수행자를 보호하는 열 특성, 열 가지 두루한 명상 대상, 해로운 행위와 이로운 행위 열 가지, 성스러운 이들의 열 거처, 완성된 수행자의 열 특성이 이어집니다. 생활 규율과 관계, 명상, 행위, 해방의 지혜가 가장 큰 묶음 안에서 종합됩니다. 뒤의 같은 후렴은 앞서 온전히 제시된 문장을 그대로 되풀이하므로, 같은 말을 거듭 적지 않고 이 흐름을 이어 읽습니다.
묵상
하나부터 열까지 올라온 긴 배열이 마지막 묶음에 이른 느낌은 어떤가요? 열 항목이 생활의 보호 조건에서 완성된 앎과 자유까지 이어질 것을 알 때,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