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켜 주는 열 특성

열씩 묶인 가르침이 무엇인지 묻고 수행자에게 보호처가 되는 열 특성을 예고함

“열씩 묶인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수행자에게 보호처를 만들어 주는 열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Katame dasa? Dasa nāthakaraṇā dhammā.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공동 암송의 후렴 뒤에 열씩 묶인 가르침이 무엇인지 묻고, 첫 목록으로 수행자에게 보호처를 만들어 주는 열 특성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보호는 외부의 누군가가 대신 지켜 준다는 뜻보다, 수행자의 삶을 흔들리지 않게 받치는 자질을 가리킵니다. 윤리, 폭넓은 배움, 좋은 벗, 충고를 받는 태도, 동료의 일을 돕는 능력, 가르침에 대한 기쁨, 생활 조건에 대한 만족, 노력, 알아차림, 지혜가 차례로 하나의 내부 보호망을 이룹니다.

묵상

보호를 외부 조건보다 삶을 받치는 특성으로 본다면 어떤 느낌인가요? 잠시 전체 목록을 떠올려 보아도 좋아요. 열 가지 가운데 지금 이미 힘이 되는 하나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길러 보고 싶은 하나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