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의 기쁨과 네 필수품의 만족

가르침을 사랑하는 여섯째를 맺고 옷·음식·거처·약품에 만족하는 일곱째를 밝힘

“이것도 보호 특성입니다. 또 벗들이여, 수행자는 어떤 옷과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을 위한 약품과 물품에도 만족합니다. 벗들이여, 수행자가 어떤 옷과 … 병을 위한 물품에도 만족하는 것, 이것도 보호 특성입니다.”

Ayampi dhammo nāthakaraṇo. Puna caparaṁ, āvuso, bhikkhu santuṭṭho hoti itarītarehi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ehi. Yaṁpāvuso, bhikkhu santuṭṭho hoti …pe… parikkhārehi. Ayampi dhammo nāthakaraṇo.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

배경

가르침과 훈련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질이 여섯째 보호 특성으로 확정된 뒤, 일곱째는 생활의 네 필수 조건에 대한 만족입니다. 수행자는 옷, 탁발 음식, 거처, 병들었을 때 필요한 약품과 물품이 어떤 것이든 만족할 줄 압니다. 생략된 반복은 같은 네 대상을 되짚어 이 만족도 보호처가 된다고 결론 냅니다. 만족은 필요한 돌봄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조건을 미화하는 뜻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끝없이 얻으려 하느라 마음과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게 하는 자립의 바탕입니다.

묵상

옷, 음식, 거처, 돌봄 물품 가운데 더 좋은 것을 바라느라 마음이 가장 자주 흔들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필요를 정당하게 돌보면서도 “이만하면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기준은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