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세존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존자 사리뿟따에게 말씀하셨느니라. ‘훌륭하다, 훌륭하다, 사리뿟따여!’”
Atha kho bhagavā uṭṭhahitvā āyasmantaṁ sāriputtaṁ āmantesi: “sādhu sādhu, sāriputta,
디가 니까야 DN 33 상기띠경 (Saṅgītisutta)배경
사리뿟따가 하나부터 열까지의 목록과 공동 암송의 목적을 모두 말하자, 쉬고 계시던 세존께서 일어나 직접 응답하십니다. 청중인 수행자들에게 먼저 말하지 않고 설법한 사리뿟따를 이름으로 부르며 “훌륭하다”를 두 번 되풀이합니다. 이는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바로 앞의 방대한 분류와 공동 암송 권고가 세존의 뜻에 맞았음을 확인하는 시작입니다. 다음 문장에서 세존은 사리뿟따가 수행자들에게 공동 암송의 설명을 잘 설했다고 그 칭찬의 대상을 명확히 밝힙니다.
묵상
긴 설명을 마친 뒤 존중하는 이에게 이름으로 불리며 두 번 인정받는 장면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의 수고를 칭찬할 때 막연한 찬사보다 무엇을 잘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차이가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