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어떤 네 가지 경우에 악행을 짓지 않는가? 욕망에 치우쳐 악행을 짓고, 성냄에 치우쳐 악행을 지으며, 어리석음과 두려움에 치우쳐 악행을 짓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치지 않으므로 이 네 가지 경우에 악행을 짓지 않는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Katamehi catūhi ṭhānehi pāpakammaṁ na karoti? Chand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dos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moh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bhay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Yato kho, gahapatiputta, ariyasāvako neva chandāgatiṁ gacchati, na dosāgatiṁ gacchati, na mohāgatiṁ gacchati, na bhayāgatiṁ gacchati; imehi catūhi ṭhānehi pāpakammaṁ na karotī”ti. Idamavoca bhagav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1/3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의 네 치우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의 네 치우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욕망·성냄·두려움·어리석음 때문에 바른 도리를 어기는 사람의 명예는 그믐으로 가는 달처럼 줄어든다.’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Chandā dosā bhayā mohā, yo dhammaṁ ativattati; Nihīyati yaso tassa, kāḷapakkheva candim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2/3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바른 도리를 어기면 그믐달처럼 줄어드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바른 도리를 어기면 그믐달처럼 줄어드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욕망·성냄·두려움·어리석음 때문에 바른 도리를 어기지 않는 사람의 명예는 보름으로 가는 달처럼 차오른다.’

Chandā dosā bhayā mohā, yo dhammaṁ nātivattati; Āpūrati yaso tassa, sukkapakkheva candimā”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3/3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바른 도리를 지키면 보름달처럼 차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바른 도리를 지키면 보름달처럼 차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