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 싱갈라경

디가 니까야 DN 31

부모·스승·배우자·친구 등 여섯 방향의 인간관계를 다룬, 재가자 윤리의 가장 자세한 경.

인용된 가르침 56구절

이 경을 14개 대목으로 나누어 읽습니다.

1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4구절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대나무 숲, 다람쥐 먹이터에 머무셨다. 그때 장자의 아들 시갈라는 아침 일찍 라자가하를 나와 젖은 옷과 머리로 합장하고 동·남·서·북·아래·위에 절하였다. 세존께서도 아침에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지닌 채 탁발하러 라자가하에 들어가셨다.

Evaṁ me sutaṁ— ekaṁ samayaṁ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ḷuvane kalandakanivāpe. Tena kho pana samayena siṅgālako gahapatiputto kālasseva uṭṭhāya rājagahā nikkhamitvā allavattho allakeso pañjaliko puthudisā namassati— puratthimaṁ disaṁ dakkhiṇaṁ disaṁ pacchimaṁ disaṁ uttaraṁ disaṁ heṭṭhimaṁ disaṁ uparimaṁ disaṁ.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ṁ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rājagahaṁ piṇḍāya pāvis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대목의 1/4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경의 첫 장면은 시갈라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여섯 방향에 절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존께서는 그 행위를 조롱하지 않고 까닭을 물은 뒤, 공간을 향한 의례를 관계 속 책임이라는 새 뜻으로 옮겨 갑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는 시갈라와 탁발에 나선 세존’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는 시갈라와 탁발에 나선 세존’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라자가하를 나와 옷과 머리카락이 젖은 채 합장하고 동쪽·남쪽·서쪽·북쪽·아래·위의 여러 방향에 절하는 장자의 아들 시갈라를 보셨다.

Addasā kho bhagavā siṅgālakaṁ gahapatiputtaṁ kālasseva vuṭṭhāya rājagahā nikkhamitvā allavatthaṁ allakesaṁ pañjalikaṁ puthudisā namassantaṁ— puratthimaṁ disaṁ dakkhiṇaṁ disaṁ pacchimaṁ disaṁ uttaraṁ disaṁ heṭṭhimaṁ disaṁ uparimaṁ dis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대목의 2/4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첫 장면은 시갈라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여섯 방향에 절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존께서는 그 행위를 조롱하지 않고 까닭을 물은 뒤, 공간을 향한 의례를 관계 속 책임이라는 새 뜻으로 옮겨 갑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여섯 방향에 절하는 시갈라를 본 세존’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여섯 방향에 절하는 시갈라를 본 세존’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는 장자의 아들 시갈라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장자의 아들이여, 왜 아침 일찍 라자가하를 나와 옷과 머리카락이 젖은 채 합장하고 동쪽·남쪽·서쪽·북쪽·아래·위에 절하는가?’ ‘세존이시여, 아버지께서 임종하며 제게 “얘야, 방향들에 절하여라”라고 하셨습니다.’

Disvā siṅgālakaṁ gahapatiputtaṁ etadavoca: “kiṁ nu kho tvaṁ, gahapatiputta, kālasseva vuṭṭhāya rājagahā nikkhamitvā allavattho allakeso pañjaliko puthudisā namassasi— puratthimaṁ disaṁ dakkhiṇaṁ disaṁ pacchimaṁ disaṁ uttaraṁ disaṁ heṭṭhimaṁ disaṁ uparimaṁ disan”ti? “Pitā maṁ, bhante, kālaṁ karonto evaṁ avaca: ‘disā, tāta, namasseyyāsī’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대목의 3/4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첫 장면은 시갈라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여섯 방향에 절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존께서는 그 행위를 조롱하지 않고 까닭을 물은 뒤, 공간을 향한 의례를 관계 속 책임이라는 새 뜻으로 옮겨 갑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절하는 까닭과 아버지의 유언을 묻고 답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절하는 까닭과 아버지의 유언을 묻고 답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이시여, 저는 아버지의 말씀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받들고 공경합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라자가하를 나와 옷과 머리카락이 젖은 채 합장하고 동쪽·남쪽·서쪽·북쪽·아래·위의 여러 방향에 절합니다.’

So kho ahaṁ, bhante, pituvacanaṁ sakkaronto garuṁ karonto mānento pūjento kālasseva uṭṭhāya rājagahā nikkhamitvā allavattho allakeso pañjaliko puthudisā namassāmi— puratthimaṁ disaṁ dakkhiṇaṁ disaṁ pacchimaṁ disaṁ uttaraṁ disaṁ heṭṭhimaṁ disaṁ uparimaṁ dis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젖은 옷으로 여섯 방향에 절하던 시갈라」 대목의 4/4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경의 첫 장면은 시갈라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여섯 방향에 절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존께서는 그 행위를 조롱하지 않고 까닭을 물은 뒤, 공간을 향한 의례를 관계 속 책임이라는 새 뜻으로 옮겨 갑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아버지의 유언을 존중한다는 시갈라의 대답’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버지의 유언을 존중한다는 시갈라의 대답’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2 여섯 방향을 새로 설명하다 2구절

「여섯 방향을 새로 설명하다」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성스러운 이의 규율에서는 여섯 방향을 그렇게 예경하지 않는다.’ ‘그러면 세존이시여, 성스러운 이의 규율에서는 여섯 방향을 어떻게 예경합니까? 세존이시여, 그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그렇다면 잘 듣고 마음에 새겨라. 내가 말하겠다.’ 시갈라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Na kho, gahapatiputta, ariyassa vinaye evaṁ cha disā namassitabbā”ti. “Yathā kathaṁ pana, bhante, ariyassa vinaye cha disā namassitabbā? Sādhu me, bhante, bhagavā tathā dhammaṁ desetu, yathā ariyassa vinaye cha disā namassitabbā”ti. “Tena hi, gahapatiputta, suṇohi sādhukaṁ manasikarohi bhāsissāmī”ti. “Evaṁ, bhante”ti kho siṅgālako gahapatiputto bhagavato paccassos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른다는 시갈라의 설명 뒤, 세존이 그 예경 방식을 바로잡고 시갈라가 새 설명을 청하는 전환점입니다. 첫 문장의 ‘그렇게’는 여섯 방향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공간을 향해 절하는 현재 방식을 가리킵니다. 시갈라는 ‘세존이시여’라고 세 번 부르며 질문하고 가르침을 청하고 응답합니다. 이어지는 카드에서 네 행위의 오염, 네 치우침, 재산이 새는 여섯 문을 거쳐 관계로서의 여섯 방향이 펼쳐집니다.

묵상

‘성스러운 규율에서 여섯 방향을 예경하는 법’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장자의 아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네 가지 행위의 오염을 버리고, 네 가지 원인으로 악행을 짓지 않으며, 재산이 새는 여섯 문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열네 가지 악에서 벗어나 여섯 방향을 보호한다. 그는 두 세계에서 승리하는 길을 닦아 이 세상과 저세상을 성취하며, 죽은 뒤에는 좋은 곳인 하늘 세계에 태어난다.’

Bhagavā etadavoca: “Yato kho, gahapatiputta, ariyasāvakassa cattāro kammakilesā pahīnā honti, catūhi ca ṭhānehi pāpakammaṁ na karoti, cha ca bhogānaṁ apāyamukhāni na sevati, so evaṁ cuddasa pāpakāpagato chaddisāpaṭicchādī ubholokavijayāya paṭipanno hoti. Tassa ayañceva loko āraddho hoti paro ca loko. So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a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시갈라가 듣겠다고 답한 뒤 세존이 전체 설법의 목차와 결과를 먼저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네 행위의 오염은 ‘버리고’, 네 치우침에서는 악행을 ‘짓지 않으며’, 재산이 새는 여섯 문은 ‘가까이하지 않는다’고 서로 다른 서술어로 구분됩니다. 4+4+6은 열네 가지 악이며, 이것에서 벗어난 이를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사람이라 부릅니다. 이어 이 세상과 저세상을 성취하고 죽은 뒤 좋은 곳에 태어난다는 결과가 제시됩니다.

묵상

‘네 가지·네 가지·여섯 가지를 버려 두 세계를 성취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3 네 가지 그릇된 행위 2구절

「네 가지 그릇된 행위」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그가 버린 네 가지 행위의 오염은 무엇인가? 장자의 아들이여, 생명을 죽이는 일, 주지 않은 것을 갖는 일, 그릇된 성행위, 거짓말이 행위의 오염이다. 그는 이 네 가지 행위의 오염을 버린 것이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Katamassa cattāro kammakilesā pahīnā honti? Pāṇātipāto kho, gahapatiputta, kammakileso, adinnādānaṁ kammakileso, kāmesumicchācāro kammakileso, musāvādo kammakileso. Imassa cattāro kammakilesā pahīnā hontī”ti. Idamavoca bhagav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네 가지 그릇된 행위」 대목의 1/2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세존께서는 몸과 말로 짓는 네 가지 행위를 오염이라고 부르고 산문 뒤에 게송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추상적인 신분이나 의례보다 생명·소유·성적 관계·진실한 말에서 해로움을 멈추는 일이 관계를 보호하는 바탕입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살생·도둑질·그릇된 성행위·거짓말의 네 오염’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살생·도둑질·그릇된 성행위·거짓말의 네 오염’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살생과 도둑질과 거짓말, 남의 배우자와 관계하는 일을 지혜로운 이들은 칭찬하지 않는다.’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Pāṇātipāto adinnādānaṁ, Musāvādo ca vuccati; Paradāragamanañceva, Nappasaṁsanti paṇḍitā”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네 가지 그릇된 행위」 대목의 2/2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세존께서는 몸과 말로 짓는 네 가지 행위를 오염이라고 부르고 산문 뒤에 게송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추상적인 신분이나 의례보다 생명·소유·성적 관계·진실한 말에서 해로움을 멈추는 일이 관계를 보호하는 바탕입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지혜로운 이가 칭찬하지 않는 네 행위’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지혜로운 이가 칭찬하지 않는 네 행위’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4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3구절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어떤 네 가지 경우에 악행을 짓지 않는가? 욕망에 치우쳐 악행을 짓고, 성냄에 치우쳐 악행을 지으며, 어리석음과 두려움에 치우쳐 악행을 짓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치지 않으므로 이 네 가지 경우에 악행을 짓지 않는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Katamehi catūhi ṭhānehi pāpakammaṁ na karoti? Chand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dos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moh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bhayāgatiṁ gacchanto pāpakammaṁ karoti. Yato kho, gahapatiputta, ariyasāvako neva chandāgatiṁ gacchati, na dosāgatiṁ gacchati, na mohāgatiṁ gacchati, na bhayāgatiṁ gacchati; imehi catūhi ṭhānehi pāpakammaṁ na karotī”ti. Idamavoca bhagav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1/3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의 네 치우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의 네 치우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욕망·성냄·두려움·어리석음 때문에 바른 도리를 어기는 사람의 명예는 그믐으로 가는 달처럼 줄어든다.’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Chandā dosā bhayā mohā, yo dhammaṁ ativattati; Nihīyati yaso tassa, kāḷapakkheva candim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2/3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바른 도리를 어기면 그믐달처럼 줄어드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바른 도리를 어기면 그믐달처럼 줄어드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욕망·성냄·두려움·어리석음 때문에 바른 도리를 어기지 않는 사람의 명예는 보름으로 가는 달처럼 차오른다.’

Chandā dosā bhayā mohā, yo dhammaṁ nātivattati; Āpūrati yaso tassa, sukkapakkheva candimā”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행위를 그르치는 네 원인」 대목의 3/3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악행은 행동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성냄·어리석음·두려움에 치우칠 때 일어난다고 분석합니다. 게송은 같은 네 원인을 되풀이하면서 바른 도리를 지키는 경우와 어기는 경우를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바른 도리를 지키면 보름달처럼 차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바른 도리를 지키면 보름달처럼 차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5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문 1구절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문」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가까이하지 않아야 할, 재산이 새는 여섯 문은 무엇인가? 장자의 아들이여,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지는 일, 때아닌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일,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일, 도박에 빠지는 일, 나쁜 벗을 가까이하는 일,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다.’

“Katamāni cha bhogānaṁ apāyamukhāni na sevati?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nuyogo kho, gahapatiputta, bhogānaṁ apāyamukhaṁ, vikālavisikhācariy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samajjābhicaraṇaṁ bhogānaṁ apāyamukhaṁ, jūtappamādaṭṭhān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pāpamitt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ālasy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문」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네 가지 행위와 네 치우침 다음에는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통로의 목차가 나옵니다. 뒤의 여섯 절은 각각의 습관이 현재의 안전·신뢰·건강·생계에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구체적인 목록으로 펼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재산이 새는 여섯 통로’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재산이 새는 여섯 통로’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6 술의 여섯 손실 1구절

「술의 여섯 손실」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지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눈앞에서 재산을 잃고, 다툼이 늘며, 병이 생길 바탕이 되고, 나쁜 평판을 얻으며, 몸을 함부로 드러내고, 여섯째로 지혜가 약해진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지는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nuyoge. Sandiṭṭhikā dhanajāni, kalahappavaḍḍhanī, rogānaṁ āyatanaṁ, akittisañjananī, kopīnanidaṁsanī, paññāya dubbalikaraṇītveva chaṭṭhaṁ padaṁ bhavati.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nuyoge.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술의 여섯 손실」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첫째 통로는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지는 습관입니다. 원문은 도덕적 낙인보다 재산·다툼·질병·평판·몸가짐·지혜라는 여섯 결과를 순서대로 제시하여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손실을 살피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음주가 낳는 여섯 가지 현재의 손실’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음주가 낳는 여섯 가지 현재의 손실’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7 밤거리를 떠도는 여섯 손실 1구절

「밤거리를 떠도는 여섯 손실」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때아닌 밤거리를 돌아다니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자신이 보호받지 못하고, 배우자와 자녀가 보호받지 못하며, 재산도 보호받지 못한다. 악행을 저질렀다는 의심을 받고, 사실 아닌 말이 그에게 붙으며, 많은 괴로운 일에 맞닥뜨린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때아닌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vikālavisikhācariyānuyoge. Attāpissa agutto arakkhito hoti, puttadāropissa agutto arakkhito hoti, sāpateyyampissa aguttaṁ arakkhitaṁ hoti, saṅkiyo ca hoti pāpakesu ṭhānesu, abhūtavacanañca tasmiṁ rūhati, bahūnañca dukkhadhammānaṁ purakkhato hoti.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vikālavisikhācariyānuyoge.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밤거리를 떠도는 여섯 손실」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둘째 통로는 밤거리를 때아니게 돌아다니는 습관입니다. 자신과 가족과 재산의 보호가 함께 무너지고 의심과 헛소문과 괴로운 일이 뒤따른다는 여섯 항목으로 개인의 선택이 주변의 안전과 신뢰에 미치는 범위를 넓힙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밤나들이가 자신·가족·재산에 만드는 여섯 위험’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밤나들이가 자신·가족·재산에 만드는 여섯 위험’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8 구경거리에 빠지는 여섯 손실 1구절

「구경거리에 빠지는 여섯 손실」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늘 “춤은 어디 있나? 노래는 어디 있나? 연주는 어디 있나? 이야기는 어디 있나? 손뼉 장단은 어디 있나? 북놀이는 어디 있나?” 하고 찾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samajjābhicaraṇe. Kva naccaṁ, kva gītaṁ, kva vāditaṁ, kva akkhānaṁ, kva pāṇissaraṁ, kva kumbhathunanti.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samajjābhicaraṇe.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구경거리에 빠지는 여섯 손실」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셋째 통로는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습관입니다. 원문은 춤·노래·연주·이야기·손뼉 장단·북놀이라는 여섯 대상을 질문형으로 반복하여, 마음이 늘 다음 자극을 찾아 흩어지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늘 다음 구경거리를 찾게 되는 여섯 질문’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늘 다음 구경거리를 찾게 되는 여섯 질문’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9 도박의 여섯 손실 1구절

「도박의 여섯 손실」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도박에 빠지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이기면 원한을 낳고, 지면 잃은 돈을 슬퍼하며, 눈앞에서 재산을 잃는다. 모임에서 그 사람의 말은 믿음을 얻지 못하고, 친구와 동료에게 업신여김을 받으며, 사람들은 “이 사람은 도박꾼이라 배우자를 부양할 수 없다”고 여겨 혼인 상대로 바라지 않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도박에 빠지는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jūtappamādaṭṭhānānuyoge. Jayaṁ veraṁ pasavati, jino vittamanusocati, sandiṭṭhikā dhanajāni, sabhāgatassa vacanaṁ na rūhati, mittāmaccānaṁ paribhūto hoti, āvāhavivāhakānaṁ apatthito hoti: ‘akkhadhutto ayaṁ purisapuggalo nālaṁ dārabharaṇāyā’ti.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jūtappamādaṭṭhānānuyoge.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도박의 여섯 손실」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넷째 통로는 도박에 빠지는 습관입니다. 이기고 지는 어느 쪽에도 손실이 있으며, 돈뿐 아니라 공적 신뢰와 친구의 존중, 혼인과 부양의 평가까지 손상되는 여섯 결과를 한 묶음으로 제시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도박에서 이기거나 져도 이어지는 여섯 손실’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도박에서 이기거나 져도 이어지는 여섯 손실’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10 나쁜 벗의 여섯 모습 1구절

「나쁜 벗의 여섯 모습」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나쁜 벗을 가까이하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방탕한 자, 술에 빠진 자, 술주정뱅이, 속임수를 쓰는 자, 사기 치는 자, 폭력을 일삼는 자가 그의 벗과 동료가 된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나쁜 벗을 가까이하는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pāpamittānuyoge. Ye dhuttā, ye soṇḍā, ye pipāsā, ye nekatikā, ye vañcanikā, ye sāhasikā. Tyāssa mittā honti te sahāyā.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pāpamittānuyoge.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나쁜 벗의 여섯 모습」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다섯째 통로는 나쁜 벗을 가까이하는 습관입니다. 원문은 막연히 나쁜 사람을 피하라고 하지 않고 방탕·음주·속임·사기·폭력의 여섯 모습을 열거하여 어떤 행실을 함께 익히게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나쁜 벗의 여섯 가지 행실’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나쁜 벗의 여섯 가지 행실’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11 게으름의 여섯 핑계 6구절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게으름에 빠지면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 너무 춥다거나 덥고, 너무 늦거나 이르며, 너무 배고프거나 배부르다며 일을 하지 않는다. 구실만 늘어놓으면 아직 생기지 않은 재산은 생기지 않고 이미 생긴 재산은 줄어든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것이 게으름의 여섯 위험이다.’

Cha khome, gahapatiputta, ādīnavā ālasyānuyoge. Atisītanti kammaṁ na karoti, atiuṇhanti kammaṁ na karoti, atisāyanti kammaṁ na karoti, atipātoti kammaṁ na karoti, atichātosmīti kammaṁ na karoti, atidhātosmīti kammaṁ na karoti. Tassa evaṁ kiccāpadesabahulassa viharato anuppannā ceva bhogā nuppajjanti, uppannā ca bhogā parikkhayaṁ gacchanti. Ime kho, gahapatiputta, cha ādīnavā ālasyānuyoge”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에 빠질 때 일을 미루는 여섯 핑계와 그 결과를 밝히는 자리입니다. 여섯 핑계는 춥다·덥다·늦다·이르다·배고프다·배부르다는 말입니다. 이런 구실이 늘어나면 아직 생기지 않은 재산은 생기지 않고 이미 생긴 재산은 줄어듭니다. 이 카드의 마지막은 게으름의 여섯 위험을 정리하며, “세존께서 말씀하셨다”라는 보고문은 다음 카드에서 시작됩니다. 핑계와 결과의 두 묶음을 구별해 읽어야 합니다.

묵상

‘너무 춥다·덥다·늦다·이르다·배고프다·배부르다’는 여섯 핑계 가운데 오늘 내 마음에 익숙하게 들리는 말이 있나요? 지금 할 일을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말이 나올 때 실제 몸의 필요와 일을 미루려는 마음을 구분할 단서가 하나 보이나요?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술 마실 때만 벗인 이가 있고 입으로만 친한 벗이라 부르는 이가 있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도와주는 이가 참된 벗이다.’

Idamavoca bhagavā.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Hoti pānasakhā nāma, hoti sammiyasammiyo; Yo ca atthesu jātesu, sahāyo hoti so sakh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의 2/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여섯째 통로는 게으름이며, 이어지는 게송은 앞의 여섯 통로를 생활 전체의 쇠퇴와 연결합니다. 추위·더위·시간·배고픔·배부름을 구실로 삼는 구조와 부지런한 경우의 대조가 생계의 조건을 구체화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술자리의 벗과 어려울 때 돕는 참된 벗의 차이’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술자리의 벗과 어려울 때 돕는 참된 벗의 차이’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늦잠, 남의 배우자와 관계함, 원한을 낳음, 해로운 일, 나쁜 벗, 인색함, 이 여섯 가지는 사람을 파멸시킨다. 나쁜 벗과 나쁜 동료를 따르고 나쁘게 행동하며 나쁜 곳을 드나드는 사람은 이 세상과 저세상 모두에서 무너진다.’

Ussūraseyyā paradārasevanā, Verappasavo ca anatthatā ca; Pāpā ca mittā sukadariyatā ca, Ete cha ṭhānā purisaṁ dhaṁsayanti. Pāpamitto pāpasakho, pāpaācāragocaro; Asmā lokā paramhā ca, ubhayā dhaṁsate nar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의 3/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여섯째 통로는 게으름이며, 이어지는 게송은 앞의 여섯 통로를 생활 전체의 쇠퇴와 연결합니다. 추위·더위·시간·배고픔·배부름을 구실로 삼는 구조와 부지런한 경우의 대조가 생계의 조건을 구체화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나쁜 동료·행실·출입처와 여섯 쇠퇴 조건’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나쁜 동료·행실·출입처와 여섯 쇠퇴 조건’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주사위·여인·술·춤과 노래, 낮잠과 밤나들이, 나쁜 벗과 인색함, 이 여섯 가지는 사람을 파멸시킨다. 그들은 주사위 놀이를 하고 술을 마시며 남이 목숨처럼 아끼는 배우자와 관계한다. 못난 이를 가까이하고 훌륭한 이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그믐으로 가는 달처럼 쇠한다.’

Akkhitthiyo vāruṇī naccagītaṁ, Divā soppaṁ pāricariyā akāle; Pāpā ca mittā sukadariyatā ca, Ete cha ṭhānā purisaṁ dhaṁsayanti. Akkhehi dibbanti suraṁ pivanti, Yantitthiyo pāṇasamā paresaṁ; Nihīnasevī na ca vuddhasevī, Nihīyate kāḷapakkheva cand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의 4/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여섯째 통로는 게으름이며, 이어지는 게송은 앞의 여섯 통로를 생활 전체의 쇠퇴와 연결합니다. 추위·더위·시간·배고픔·배부름을 구실로 삼는 구조와 부지런한 경우의 대조가 생계의 조건을 구체화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도박·술·부정한 관계로 그믐달처럼 쇠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도박·술·부정한 관계로 그믐달처럼 쇠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술로 재산이 바닥나 가진 것이 없는데도 목말라 술집에서 마시는 이는 물에 잠기듯 빚에 잠겨 곧 자기 집안을 무너뜨린다. 낮잠을 즐기고 밤을 일어날 때로 여기며 늘 취해 있는 사람은 집안살이를 꾸릴 수 없다.’

Yo vāruṇī addhano akiñcano, Pipāso pivaṁ papāgato; Udakamiva iṇaṁ vigāhati, Akulaṁ kāhiti khippamattano. Na divā soppasīlena, rattimuṭṭhānadessinā; Niccaṁ mattena soṇḍena, sakkā āvasituṁ ghar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의 5/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여섯째 통로는 게으름이며, 이어지는 게송은 앞의 여섯 통로를 생활 전체의 쇠퇴와 연결합니다. 추위·더위·시간·배고픔·배부름을 구실로 삼는 구조와 부지런한 경우의 대조가 생계의 조건을 구체화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술·빚·밤낮의 뒤바뀜으로 무너지는 집안살이’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술·빚·밤낮의 뒤바뀜으로 무너지는 집안살이’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너무 춥다, 너무 덥다, 너무 늦었다고 말하며 일을 내버리는 젊은이에게는 이익이 비껴간다. 추위와 더위를 풀잎보다 대단치 않게 여기고 사람으로서 할 일을 하는 이는 행복에서 떠나지 않는다.’

Atisītaṁ atiuṇhaṁ, atisāyamidaṁ ahu; Iti vissaṭṭhakammante, atthā accenti māṇave. Yodha sītañca uṇhañca, tiṇā bhiyyo na maññati; Karaṁ purisakiccāni, so sukhaṁ na vihāyatī”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게으름의 여섯 핑계」 대목의 6/6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여섯째 통로는 게으름이며, 이어지는 게송은 앞의 여섯 통로를 생활 전체의 쇠퇴와 연결합니다. 추위·더위·시간·배고픔·배부름을 구실로 삼는 구조와 부지런한 경우의 대조가 생계의 조건을 구체화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구실을 내려놓고 할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구실을 내려놓고 할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12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6구절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벗의 모습을 한 네 원수를 알아야 한다. 가져가기만 하는 자, 말뿐인 자, 비위를 맞추는 자, 파멸을 함께하는 자이다. 장자의 아들이여, 가져가기만 하는 거짓 벗은 네 가지 특징으로 알아야 한다.’

“Cattārome, gahapatiputta, amittā mittapatirūpakā veditabbā. Aññadatthuhar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vacīparam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anuppiyabhāṇī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apāyasahāy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ññadatthuhar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1/6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그는 남의 것을 가져가고, 적게 주며 많이 바라며, 두려워서 할 일을 하고, 자기 이익 때문에 사귄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가져가기만 하는 거짓 벗을 안다. 장자의 아들이여, 말뿐인 거짓 벗도 네 가지로 안다. 지나간 일과 앞으로 할 일로 호의를 베푸는 체하며, 실속 없는 말로 환심을 사고, 지금 할 일이 생기면 자기 불행을 내세운다.’

Aññadatthuharo hoti, appena bahumicchati; Bhayassa kiccaṁ karoti, sevati atthakāraṇā.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aññadatthuhar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vacīparam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Atītena paṭisantharati, anāgatena paṭisantharati, niratthakena saṅgaṇhāti, paccuppannesu kiccesu byasanaṁ dasse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2/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가져가기만 하는 벗과 말뿐인 벗의 네 특징’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가져가기만 하는 벗과 말뿐인 벗의 네 특징’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말뿐인 거짓 벗을 안다. 장자의 아들이여, 비위를 맞추는 거짓 벗도 네 가지로 안다. 나쁜 일을 해도 좋다 하고 좋은 일을 해도 좋다 하며,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헐뜯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비위를 맞추는 거짓 벗을 안다.’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vacīparam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nuppiyabhāṇī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Pāpakampissa anujānāti, kalyāṇampissa anujānāti, sammukhāssa vaṇṇaṁ bhāsati, parammukhāssa avaṇṇaṁ bhāsati.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anuppiyabhāṇī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3/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헐뜯는 벗’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헐뜯는 벗’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파멸을 함께하는 거짓 벗은 네 가지로 안다.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질 때 함께하고, 때아닌 밤거리를 돌아다닐 때 함께하며, 구경거리를 찾아다닐 때 함께하고, 도박에 빠질 때 함께한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파멸을 함께하는 거짓 벗을 안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pāyasahāy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nuyoge sahāyo hoti, vikālavisikhācariyānuyoge sahāyo hoti, samajjābhicaraṇe sahāyo hoti, jūtappamādaṭṭhānānuyoge sahāyo hoti.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apāyasahāyo amitto mittapatirūpako veditabbo”ti. Idamavoca bhagav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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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4/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음주·밤나들이·구경·도박에 동행하는 벗’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음주·밤나들이·구경·도박에 동행하는 벗’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께서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한 벗은 가져가기만 하고, 또 한 벗은 말뿐이다.’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Aññadatthuharo mitto, yo ca mitto vacīpar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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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5/6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가져가기만 하는 벗과 말뿐인 벗’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가져가기만 하는 벗과 말뿐인 벗’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비위를 맞추는 벗과 파멸로 가는 일에 함께하는 벗이 있다. 지혜로운 이는 이 네 원수를 그대로 알아 위험한 길을 피하듯 멀리 피해야 한다.’

Anuppiyañca yo āha, apāyesu ca yo sakhā. Ete amitte cattāro, iti viññāya paṇḍito; Ārakā parivajjeyya, maggaṁ paṭibhayaṁ yathā”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벗처럼 보이는 네 사람」 대목의 6/6번째이며, 앞선 열거를 맺고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재산의 여섯 통로 뒤에는 벗처럼 보이는 네 원수가 나옵니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이름이나 계층이 아니라 가져감·말뿐임·비위 맞춤·파멸에 동행함이라는 반복되는 행동으로 관계를 판별하게 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비위 맞춤·파멸 동행과 네 거짓 벗을 멀리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비위 맞춤·파멸 동행과 네 거짓 벗을 멀리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13 마음이 따뜻한 네 벗 7구절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알아야 한다. 도와주는 벗,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하는 벗, 이익을 일러 주는 벗, 연민하는 벗이다. 장자의 아들이여, 도와주는 따뜻한 벗은 네 가지로 안다. 그는 부주의한 벗과 그 재산을 지키고, 두려울 때 피난처가 되며, 할 일이 생기면 필요한 재물의 두 배를 내어 준다.’

“Cattārome, gahapatiputta, mittā suhadā veditabbā. Upakāro mitto suhado veditabbo, samānasukhadukkho mitto suhado veditabbo, atthakkhāyī mitto suhado veditabbo, anukampako mitto suhad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upakāro mitto suhado veditabbo. Pamattaṁ rakkhati, pamattassa sāpateyyaṁ rakkhati, bhītassa saraṇaṁ hoti, uppannesu kiccakaraṇīyesu taddiguṇaṁ bhogaṁ anuppade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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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의 1/7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거짓 벗의 네 유형과 대칭을 이루어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설명합니다. 보호·공동의 어려움·이로운 조언·연민이라는 네 기능은 좋은 관계가 감정적인 친밀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도움·동고동락·조언·연민과 도와주는 벗의 네 행동’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도움·동고동락·조언·연민과 도와주는 벗의 네 행동’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도와주는 따뜻한 벗을 안다. 장자의 아들이여,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벗도 네 가지로 안다. 자기 비밀을 말하고 벗의 비밀을 지키며, 재난을 만나도 버리지 않고, 벗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내놓는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동고동락하는 벗을 안다.’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upakāro mitto suhad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samānasukhadukkho mitto suhado veditabbo. Guyhamassa ācikkhati, guyhamassa parigūhati, āpadāsu na vijahati, jīvitaṁpissa atthāya pariccattaṁ hoti.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samānasukhadukkho mitto suhado veditabb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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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의 2/7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거짓 벗의 네 유형과 대칭을 이루어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설명합니다. 보호·공동의 어려움·이로운 조언·연민이라는 네 기능은 좋은 관계가 감정적인 친밀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비밀과 재난과 목숨까지 함께하는 벗’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비밀과 재난과 목숨까지 함께하는 벗’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익을 일러 주는 따뜻한 벗은 네 가지로 안다. 악한 일에서 막고, 선한 일에 들게 하며, 듣지 못한 것을 들려주고, 하늘에 이르는 길을 일러 준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이익을 일러 주는 벗을 안다. 장자의 아들이여, 연민하는 벗도 네 가지로 안다. 벗이 쇠할 때 기뻐하지 않고 번영할 때 기뻐하며, 벗을 헐뜯는 사람을 말리고 벗을 칭찬하는 사람을 북돋운다.’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tthakkhāyī mitto suhado veditabbo. Pāpā nivāreti, kalyāṇe niveseti, assutaṁ sāveti, saggassa maggaṁ ācikkhati.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atthakkhāyī mitto suhado veditabbo. Catū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nukampako mitto suhado veditabbo. Abhavenassa na nandati, bhavenassa nandati, avaṇṇaṁ bhaṇamānaṁ nivāreti, vaṇṇaṁ bhaṇamānaṁ pasaṁsa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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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의 3/7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거짓 벗의 네 유형과 대칭을 이루어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설명합니다. 보호·공동의 어려움·이로운 조언·연민이라는 네 기능은 좋은 관계가 감정적인 친밀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악을 막고 배움을 밝히며 불행을 기뻐하지 않는 벗’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악을 막고 배움을 밝히며 불행을 기뻐하지 않는 벗’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 네 가지로 연민하는 따뜻한 벗을 안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뒤 이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도와주는 벗,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하는 벗, 이익을 일러 주는 벗, 연민하는 벗이 있다.’

Imehi kho, gahapatiputta, catūhi ṭhānehi anukampako mitto suhado veditabbo”ti. Idamavoca bhagavā.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Upakāro ca yo mitto, sukhe dukkhe ca yo sakhā; Atthakkhāyī ca yo mitto, yo ca mittānukampak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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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의 4/7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거짓 벗의 네 유형과 대칭을 이루어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설명합니다. 보호·공동의 어려움·이로운 조언·연민이라는 네 기능은 좋은 관계가 감정적인 친밀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따뜻한 네 벗을 게송으로 다시 열거함’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따뜻한 네 벗을 게송으로 다시 열거함’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지혜로운 이는 이 네 벗을 그대로 알아 어머니가 친자식을 돌보듯 정성껏 가까이한다. 지혜롭고 계행을 갖춘 이는 타오르는 불처럼 빛난다.’

Etepi mitte cattāro, iti viññāya paṇḍito; Sakkaccaṁ payirupāseyya, mātā puttaṁva orasaṁ; Paṇḍito sīlasampanno, jalaṁ aggīva bhāsa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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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 대목의 5/7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거짓 벗의 네 유형과 대칭을 이루어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설명합니다. 보호·공동의 어려움·이로운 조언·연민이라는 네 기능은 좋은 관계가 감정적인 친밀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어머니가 친아들을 돌보듯 네 벗을 아낌’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어머니가 친아들을 돌보듯 네 벗을 아낌’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돌아다니는 벌처럼 재산을 모으면, 개미집이 쌓이듯 재산이 늘어난다. 이처럼 재산을 모은 재가자는 자기 가족을 넉넉히 돌볼 수 있다.’

Bhoge saṁharamānassa, bhamarasseva irīyato; Bhogā sannicayaṁ yanti, vammikovupacīyati. Evaṁ bhoge samāhatvā, alamatto kule gihī;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마음이 따뜻한 네 벗을 열거한 게송 뒤, 재가자의 재산 관리로 논지가 옮겨 가는 자리입니다. ‘돌아다니는 벌처럼’은 무엇을 채취하는지 따로 밝히지 않고 조금씩 모이는 움직임에 초점을 둡니다. 모은 재산이 ‘개미집처럼’ 불어난다는 비유 뒤에 가족을 넉넉히 돌볼 수 있다는 결과가 이어집니다. 따라서 이 대목의 초점은 축적 자체의 찬양이 아니라 성실히 모은 재산을 생활의 책임과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묵상

‘벌과 개미집의 비유로 재산을 모아 가족을 돌봄’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그는 벗들을 붙들기 위해 재산을 네 몫으로 나눈다. 한 몫은 생활에 쓰고 두 몫은 일에 투자하며, 넷째 몫은 재난에 대비해 간직한다.’

Catudhā vibhaje bhoge, sa ve mittāni ganthati. Ekena bhoge bhuñjeyya, dvīhi kammaṁ payojaye; Catutthañca nidhāpeyya, āpadāsu bhavissatī”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벌과 개미집의 비유 다음에, 모은 재산을 네 몫으로 나누는 방법을 제시하며 재산 관리 단락을 맺습니다. 한 몫은 생활에 쓰고, 두 몫은 일에 투자하며, 넷째 한 몫은 재난에 대비해 간직합니다. ‘벗들을 붙든다’는 말은 네 몫 가운데 별도의 ‘벗 몫’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이처럼 재산을 분별 있게 운용한 결과를 가리킵니다. 수량은 1+2+1로 네 몫이며, 목적과 배분 항목을 섞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묵상

재산을 한 몫은 생활에, 두 몫은 일에, 한 몫은 재난 대비에 둔다는 구분에서 지금 가장 눈에 들어오는 몫은 무엇인가요? 곧바로 따라야 할 규칙으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현재 형편에서 이해되는 부분과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14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20구절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장자의 아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어떻게 여섯 방향을 보호하는가? 장자의 아들이여, 부모는 동쪽, 스승은 남쪽, 배우자와 자녀는 서쪽, 친구와 동료는 북쪽, 하인과 일꾼은 아래쪽, 수행자와 바라문은 위쪽 방향으로 알아야 한다.’

“Kathañca, gahapatiputta, ariyasāvako chaddisāpaṭicchādī hoti? Cha imā, gahapatiputta, disā veditabbā. Puratthimā disā mātāpitaro veditabbā, dakkhiṇā disā ācariyā veditabbā, pacchimā disā puttadārā veditabbā, uttarā disā mittāmaccā veditabbā, heṭṭhimā disā dāsakammakarā veditabbā, uparimā disā samaṇabrāhmaṇā veditabb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20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여섯 방향을 여섯 관계로 새로 읽는 기준’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여섯 방향을 여섯 관계로 새로 읽는 기준’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자녀는 동쪽인 부모를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나를 길러 준 분들을 부양하고, 그분들의 일을 해 드리며, 가문의 전통을 잇고, 유산을 받을 자격을 갖추며, 돌아가신 뒤에는 그분들을 위해 공양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섬김받은 부모도 자녀를 다섯 가지로 보살핀다.’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puttena puratthimā disā mātāpitaro paccupaṭṭhātabbā— bhato ne bharissāmi, kiccaṁ nesaṁ karissāmi, kulavaṁsaṁ ṭhapessāmi, dāyajjaṁ paṭipajjāmi, atha vā pana petānaṁ kālaṅkatānaṁ dakkhiṇaṁ anuppadassāmīti.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puttena puratthimā disā mātāpitaro paccupaṭṭhitā pañcahi ṭhānehi puttaṁ anukamp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2/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자녀가 부모를 섬기는 다섯 방식과 부모의 응답’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자녀가 부모를 섬기는 다섯 방식과 부모의 응답’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부모는 자녀를 악에서 막고 선에 들게 하며, 기술을 가르치고 알맞은 배우자와 맺어 주며, 때가 되면 유산을 넘겨준다. 장자의 아들이여, 부모는 이 다섯 가지로 자녀를 보살핀다. 이렇게 동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Pāpā nivārenti, kalyāṇe nivesenti, sippaṁ sikkhāpenti, patirūpena dārena saṁyojenti, samaye dāyajjaṁ niyyādenti.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puttena puratthimā disā mātāpitaro paccupaṭṭhitā imehi pañcahi ṭhānehi puttaṁ anukampanti. Evamassa esā puratthim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3/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제자는 남쪽인 스승을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스승이 오면 일어서고, 곁에서 시중들며, 잘 듣고, 필요한 일을 돌보고, 기술을 정성껏 배운다.’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ntevāsinā dakkhiṇā disā ācariyā paccupaṭṭhātabbā— uṭṭhānena upaṭṭhānena sussusāya pāricariyāya sakkaccaṁ sippapaṭiggahaṇena.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4/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제자가 스승을 섬기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제자가 스승을 섬기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섬김받은 스승은 제자를 다섯 가지로 보살핀다. 잘 훈련하고 배운 것을 잘 익히게 하며, 모든 기술과 지식을 분명히 설명하고, 친구와 동료들에게 소개하며, 어느 곳에 가든 보호받게 한다. 장자의 아들이여, 스승은 이 다섯 가지로 제자를 보살핀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antevāsinā dakkhiṇā disā ācariyā paccupaṭṭhitā pañcahi ṭhānehi antevāsiṁ anukampanti— suvinītaṁ vinenti, suggahitaṁ gāhāpenti, sabbasippassutaṁ samakkhāyino bhavanti, mittāmaccesu paṭiyādenti, disāsu parittāṇaṁ karonti.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antevāsinā dakkhiṇā disā ācariyā paccupaṭṭhitā imehi pañcahi ṭhānehi antevāsiṁ anukamp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5/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스승이 제자를 보살피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스승이 제자를 보살피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렇게 남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장자의 아들이여, 남편은 서쪽인 아내를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존중하고 업신여기지 않으며,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권한을 맡기며, 장신구를 마련해 준다.’

Evamassa esā dakkhiṇ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sāmikena pacchimā disā bhariyā paccupaṭṭhātabbā— sammānanāya anavamānanāya anaticariyāya issariyavossaggena alaṅkārānuppadānena.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6/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섬김받은 아내는 남편을 다섯 가지로 보살핀다. 일을 잘 정돈하고 집안사람들을 잘 돌보며,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모은 재산을 지키며, 모든 일에 솜씨 있고 게으르지 않다. 장자의 아들이여, 아내는 이 다섯 가지로 남편을 보살핀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sāmikena pacchimā disā bhariyā paccupaṭṭhitā pañcahi ṭhānehi sāmikaṁ anukampati— susaṁvihitakammantā ca hoti, saṅgahitaparijanā ca, anaticārinī ca, sambhatañca anurakkhati, dakkhā ca hoti analasā sabbakiccesu.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sāmikena pacchimā disā bhariyā paccupaṭṭhitā imehi pañcahi ṭhānehi sāmikaṁ anukampa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7/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아내가 남편과 집안을 돌보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내가 남편과 집안을 돌보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렇게 서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장자의 아들이여, 재가자는 북쪽인 친구와 동료를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베풀고, 다정하게 말하고, 이로운 일을 하며, 동등하게 대하고,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Evamassa esā pacchim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kulaputtena uttarā disā mittāmaccā paccupaṭṭhātabbā— dānena peyyavajjena atthacariyāya samānattatāya avisaṁvādanatāya.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8/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친구와 동료를 섬기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친구와 동료를 섬기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섬김받은 친구와 동료는 그를 다섯 가지로 보살핀다. 그가 부주의할 때 그와 그의 재산을 지켜 주며, 두려울 때 피난처가 되고, 재난을 만나도 버리지 않으며, 그의 후손까지 존중한다. 장자의 아들이여, 친구와 동료는 이 다섯 가지로 그를 보살핀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kulaputtena uttarā disā mittāmaccā paccupaṭṭhitā pañcahi ṭhānehi kulaputtaṁ anukampanti— pamattaṁ rakkhanti, pamattassa sāpateyyaṁ rakkhanti, bhītassa saraṇaṁ honti, āpadāsu na vijahanti, aparapajā cassa paṭipūjenti.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kulaputtena uttarā disā mittāmaccā paccupaṭṭhitā imehi pañcahi ṭhānehi kulaputtaṁ anukamp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9/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친구가 사람·재산·후손을 지키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친구가 사람·재산·후손을 지키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렇게 북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장자의 아들이여, 주인은 아래쪽인 하인과 일꾼을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능력에 맞게 일을 나누고, 음식과 임금을 주며, 병들면 간호하고, 특별한 음식을 나누며, 때맞춰 쉬게 한다.’

Evamassa esā uttar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ayyirakena heṭṭhimā disā dāsakammakarā paccupaṭṭhātabbā— yathābalaṁ kammantasaṁvidhānena bhattavetanānuppadānena gilānupaṭṭhānena acchariyānaṁ rasānaṁ saṁvibhāgena samaye vossaggena.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0/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일꾼의 능력·임금·건강·쉼을 돌보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일꾼의 능력·임금·건강·쉼을 돌보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섬김받은 하인과 일꾼은 주인을 다섯 가지로 보살핀다. 주인보다 먼저 일어나고 뒤에 잠들며, 주어진 것만 가지고, 일을 훌륭히 해내고, 좋은 평판을 널리 알린다. 장자의 아들이여, 그들은 이 다섯 가지로 주인을 보살핀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ayyirakena heṭṭhimā disā dāsakammakarā paccupaṭṭhitā pañcahi ṭhānehi ayyirakaṁ anukampanti— pubbuṭṭhāyino ca honti, pacchā nipātino ca, dinnādāyino ca, sukatakammakarā ca, kittivaṇṇaharā ca.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ayyirakena heṭṭhimā disā dāsakammakarā paccupaṭṭhitā imehi pañcahi ṭhānehi ayyirakaṁ anukamp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1/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일꾼이 성실한 일로 보답하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일꾼이 성실한 일로 보답하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렇게 아래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장자의 아들이여, 재가자는 위쪽인 수행자와 바라문을 다섯 가지로 섬겨야 한다. 자애로운 몸의 행위·말·마음으로 대하고, 문을 닫아 거절하지 않으며,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Evamassa esā heṭṭhim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 Pañcahi kho, gahapatiputta, ṭhānehi kulaputtena uparimā disā samaṇabrāhmaṇā paccupaṭṭhātabbā— mettena kāyakammena mettena vacīkammena mettena manokammena anāvaṭadvāratāya āmisānuppadānena.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2/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수행자를 몸·말·마음과 물품으로 섬기는 다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수행자를 몸·말·마음과 물품으로 섬기는 다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이렇게 다섯 가지로 섬김받은 수행자와 바라문은 그를 여섯 가지로 보살핀다. 악에서 막고 선에 들게 하며, 선한 마음으로 연민하고, 듣지 못한 것을 들려주며, 이미 들은 것을 분명히 해 주고, 하늘에 이르는 길을 일러 준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kulaputtena uparimā disā samaṇabrāhmaṇā paccupaṭṭhitā chahi ṭhānehi kulaputtaṁ anukampanti— pāpā nivārenti, kalyāṇe nivesenti,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assutaṁ sāventi, sutaṁ pariyodāpenti, saggassa maggaṁ ācikkh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3/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수행자가 악을 막고 배움을 밝히는 여섯 방식’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수행자가 악을 막고 배움을 밝히는 여섯 방식’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장자의 아들이여, 재가자가 이 다섯 가지로 섬긴 수행자와 바라문은 이 여섯 가지로 그를 보살핀다. 이렇게 위쪽 방향은 덮여 안전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신 뒤 게송을 이으셨다. ‘부모는 동쪽, 스승은 남쪽, 배우자와 자녀는 서쪽, 친구와 동료는 북쪽이다.’

Imehi kho, gahapatiputta, pañcahi ṭhānehi kulaputtena uparimā disā samaṇabrāhmaṇā paccupaṭṭhitā imehi chahi ṭhānehi kulaputtaṁ anukampanti. Evamassa esā uparimā disā paṭicchannā hoti khemā appaṭibhayā”ti. Idamavoca bhagavā. Idaṁ vatvāna sugato athāparaṁ etadavoca satthā: “Mātāpitā disā pubbā, ācariyā dakkhiṇā disā; Puttadārā disā pacchā, mittāmaccā ca uttar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4/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위쪽 방향의 결론과 동·남·서·북의 게송’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위쪽 방향의 결론과 동·남·서·북의 게송’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하인과 일꾼은 아래쪽, 수행자와 바라문은 위쪽이다. 집안을 넉넉히 돌보는 재가자는 이 방향들을 예경해야 한다. 지혜롭고 계행을 갖추며 부드럽고 말을 잘하고, 겸손하게 처신하고 완고하지 않은 이는 명예를 얻는다.’

Dāsakammakarā heṭṭhā, uddhaṁ samaṇabrāhmaṇā; Etā disā namasseyya, alamatto kule gihī. Paṇḍito sīlasampanno, saṇho ca paṭibhānavā; Nivātavutti atthaddho, tādiso labhate yas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5/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아래와 위 방향 및 부드러운 이가 얻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래와 위 방향 및 부드러운 이가 얻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재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살아가는 총명한 이는 명예를 얻는다. 사람들을 보살피고 벗을 사귀며 너그럽고 인색함을 버리고, 이끌고 훈련하고 화합하게 하는 이도 명예를 얻는다.’

Uṭṭhānako analaso, āpadāsu na vedhati; Acchinnavutti medhāvī, tādiso labhate yasaṁ. Saṅgāhako mittakaro, vadaññū vītamaccharo; Netā vinetā anunetā, tādiso labhate yas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6/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부지런함·꾸준함·포섭으로 얻는 명예’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부지런함·꾸준함·포섭으로 얻는 명예’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베풂, 다정한 말, 이로운 행위, 경우에 알맞은 공평한 대우, 이 세상의 포섭법들은 달리는 수레의 비녀장과 같다.’

Dānañca peyyavajjañca, atthacariyā ca yā idha; Samānattatā ca dhammesu, tattha tattha yathārahaṁ; Ete kho saṅgahā loke, rathassāṇīva yāyat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7/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베풂·다정한 말·이로운 행위·공평한 대우의 네 포섭’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베풂·다정한 말·이로운 행위·공평한 대우의 네 포섭’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 포섭법들이 없다면 어머니도 아버지도 자녀에게 한 일로 존경과 공경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 포섭법들이 있기에 지혜로운 이들은 이를 바르게 살피며, 그 실천자들은 위대함에 이르고 칭찬받는다.’

Ete ca saṅgahā nāssu, na mātā puttakāraṇā; Labhetha mānaṁ pūjaṁ vā, pitā vā puttakāraṇā. Yasmā ca saṅgahā ete, sammapekkhanti paṇḍitā; Tasmā mahattaṁ papponti, pāsaṁsā ca bhavanti te”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을 덮어 보호하는 법」 대목의 18/20번째이며, 앞의 기준을 다음 세부 항목으로 펼치는 자리입니다. 경의 중심부는 여섯 공간 방향을 부모·스승·배우자와 자녀·친구와 동료·노동하는 이들·수행자로 다시 읽습니다. 각 관계는 한쪽의 복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책임이 맞물릴 때 그 방향이 안전하게 덮인다는 상호 구조로 제시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포섭이 부모에 대한 존경도 가능하게 한다는 결론’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포섭이 부모에 대한 존경도 가능하게 한다는 결론’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이 말씀을 듣고 시갈라는 세존께 아뢰었다.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세존이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바로 세우고,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며, 길 잃은 이에게 길을 가리키고, 눈 있는 이가 형상을 보도록 어둠 속에 등불을 밝히는 것처럼, 세존께서 여러 방편으로 가르침을 밝혀 주셨습니다.’

Evaṁ vutte, siṅgālako gahapatiputto bhagavantaṁ etadavoca: “abhikkantaṁ, bhante, abhikkantaṁ, bhante. Seyyathāpi, bhante, nikkujjitaṁ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ṁ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ṁ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ṁ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evamevaṁ bhagavatā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여섯 방향의 상호 책임과 이를 뒷받침하는 게송을 모두 들은 뒤, 시갈라가 응답하는 경의 맺음부입니다. 시갈라는 먼저 ‘세존이시여’라고 세 번 거듭 부르며 ‘훌륭합니다’를 두 번 반복합니다. 이어 가르침을 뒤집힌 것을 바로 세우고, 감춘 것을 드러내고, 길을 가리키고, 어둠에 등불을 켜는 것과 같다고 네 비유로 찬탄합니다. 이 응답은 공간을 향한 예경이 여섯 관계의 상호 책임으로 새롭게 밝혀졌음을 시갈라가 받아들였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등불을 밝히듯 가르침이 드러났다는 시갈라의 찬탄’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과 가르침과 수행자 승가에 귀의합니다. 세존께서는 오늘부터 목숨이 다할 때까지 귀의한 재가 신자로 저를 받아 주십시오.’

Esāhaṁ, bhante, bhagavantaṁ saraṇaṁ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Upāsakaṁ maṁ bhagavā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ṁ saraṇaṁ gatan”ti.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

배경

이 카드는 시갈라의 찬탄 바로 뒤에 이어지는 경의 마지막 대답입니다. 시갈라는 세존·가르침·수행자 승가의 세 대상에 귀의하고, ‘오늘부터 목숨이 다할 때까지’ 귀의한 재가 신자로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청합니다. 이는 다음 전개로 넘어가는 연결문이 아니라, 세존의 설명을 받아들인 시갈라의 결단으로 경을 닫는 결론입니다. 성찰에서는 독자에게 같은 서원을 요구하기보다, 긴 설명을 듣고 시갈라의 이해와 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피게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묵상

‘세존·가르침·승가에 평생 귀의하겠다는 서원’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