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하지 않아야 할, 재산이 새는 여섯 문은 무엇인가? 장자의 아들이여, 술과 취하게 하는 것에 빠지는 일, 때아닌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일,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일, 도박에 빠지는 일, 나쁜 벗을 가까이하는 일,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다.’
“Katamāni cha bhogānaṁ apāyamukhāni na sevati? Surāmerayamajjappamādaṭṭhānānuyogo kho, gahapatiputta, bhogānaṁ apāyamukhaṁ, vikālavisikhācariy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samajjābhicaraṇaṁ bhogānaṁ apāyamukhaṁ, jūtappamādaṭṭhān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pāpamitt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ālasyānuyogo bhogānaṁ apāyamukhaṁ.
디가 니까야 DN 31 시갈로와다경 (Siṅgālasutta)배경
이 카드는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문」 대목의 1/1번째이며, 새 목록이나 장면을 여는 자리입니다. 네 가지 행위와 네 치우침 다음에는 재산이 빠져나가는 여섯 통로의 목차가 나옵니다. 뒤의 여섯 절은 각각의 습관이 현재의 안전·신뢰·건강·생계에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구체적인 목록으로 펼칩니다.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재산이 새는 여섯 통로’입니다. 원문에 적힌 행위자와 수량, 조건과 결과를 함께 읽어야 관계를 보호한다는 결론이 단순한 의례나 일방적인 복종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재산이 새는 여섯 통로’이라는 기준을 내 관계나 선택에서 살펴본다면 어떤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나요? 바로 고치거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확인되는 말·행동·조건 하나와 아직 잘 모르겠는 점 하나를 함께 바라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