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어떤 사람이 삽과 바구니를 들고 와서 “이 큰 땅을 땅이 아니게 만들겠다”고 말한다고 하자. 그는 여기저기 파고 흩뜨리고 침 뱉고 오줌을 누며 “땅이 아니게 되어라!”라고 거듭 말한다.
수행자들이여, 그 사람이 큰 땅을 땅이 아니게 만들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āgaccheyya kudālapiṭakaṁ ādāya. So evaṁ vadeyya: ‘ahaṁ imaṁ mahāpathaviṁ apathaviṁ karissāmī’ti. So tatra tatra vikhaṇeyya, tatra tatra vikireyya, tatra tatra oṭṭhubheyya, tatra tatra omutteyya: ‘apathavī bhavasi, apathavī bhavasī’ti. Taṁ kiṁ maññatha, bhikkhave, api nu so puriso imaṁ mahāpathaviṁ apathaviṁ kareyyā”ti? “No hetaṁ, bhante”.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1/9번째이며, 새 장면이나 논증을 여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큰 땅을 땅이 아니게 만들려는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큰 땅을 땅이 아니게 만들려는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무슨 까닭인가?’ ‘세존이시여, 이 큰 땅은 깊고 헤아릴 수 없습니다. 땅이 아니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 사람만 지치고 괴로워질 것입니다.’
“Taṁ kissa hetu”? “Ayañhi, bhante, mahāpathavī gambhīrā appameyyā. Sā na sukarā apathavī kātuṁ; yāvadeva ca pana so puriso kilamathassa vighātassa bhāgī assā”ti.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2/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헤아릴 수 없는 땅과 지쳐 버리는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헤아릴 수 없는 땅과 지쳐 버리는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그와 같이 다른 사람이 그대들에게 말하는 방식은 다섯 가지이다.
때에 맞거나 맞지 않고, 참이거나 거짓이며, 부드럽거나 거칠고, 이롭거나 해로우며, 자애로운 마음에서 나오거나 속에 성냄을 품고 나온다.’
“Evameva kho, bhikkhave, pañcime vacanapathā yehi vo pare vadamānā vadeyyuṁ— kālena vā akālena vā; bhūtena vā abhūtena vā; saṇhena vā pharusena vā; atthasaṁhitena vā anatthasaṁhitena vā; mettacittā vā dosantarā v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3/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땅의 비유 뒤에 다시 나오는 다섯 말’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땅의 비유 뒤에 다시 나오는 다섯 말’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남들이 하는 말은 때에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수행자들이여,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 수행자들이여, 부드러울 수도 거칠 수도 있다.
수행자들이여,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으며, 수행자들이여, 자애로운 마음에서 나올 수도 속에 성냄을 품고 나올 수도 있다.’
Kālena vā, bhikkhave, pare vadamānā vadeyyuṁ akālena vā; bhūtena vā bhikkhave, pare vadamānā vadeyyuṁ abhūtena vā; saṇhena vā, bhikkhave, pare vadamānā vadeyyuṁ pharusena vā; atthasaṁhitena vā, bhikkhave, pare vadamānā vadeyyuṁ anatthasaṁhitena vā; mettacittā vā, bhikkhave, pare vadamānā vadeyyuṁ dosantarā v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4/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다섯 말의 양쪽 가능성을 다시 되풀이함’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다섯 말의 양쪽 가능성을 다시 되풀이함’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그때 수행자들이여, “우리 마음은 변하지 않고 나쁜 말을 내지 않으며, 연민과 자애로 머물고 속에 성냄을 품지 않겠다. 그 사람을 자애로 채우고, 그를 출발점으로 온 세상을 땅과 같은 넓고 크고 한량없으며 원한과 해침이 없는 마음으로 채우겠다”라고 훈련해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이와 같이 훈련해야 한다.’
Tatrāpi vo, bhikkhave, evaṁ sikkhitabbaṁ: ‘na ceva no cittaṁ vipariṇataṁ bhavissati, na ca pāpikaṁ vācaṁ nicchāressāma, hitānukampī ca viharissāma mettacittā na dosantarā. Tañca puggalaṁ mettāsahagatena cetasā pharitvā viharissāma, tadārammaṇañca sabbāvantaṁ lokaṁ pathavisam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bajjhena pharitvā viharissāmā’ti.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5/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온 세상을 땅과 같은 마음으로 채움’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온 세상을 땅과 같은 마음으로 채움’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어떤 사람이 붉은 칠·울금·남빛·꼭두서니 물감을 들고 와서 “허공에 그림을 그려 모습이 나타나게 하겠다”고 말한다고 하자.
수행자들이여, 그 사람이 허공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인가?’ ‘세존이시여, 허공은 형상도 보이는 모습도 없기 때문입니다.’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āgaccheyya lākhaṁ vā haliddiṁ vā nīlaṁ vā mañjiṭṭhaṁ vā ādāya. So evaṁ vadeyya: ‘ahaṁ imasmiṁ ākāse rūpaṁ likhissāmi, rūpapātubhāvaṁ karissāmī’ti. Taṁ kiṁ maññatha, bhikkhave, api nu so puriso imasmiṁ ākāse rūpaṁ likheyya, rūpapātubhāvaṁ kareyyā”ti? “No hetaṁ, bhante”. “Taṁ kissa hetu”? “Ayañhi, bhante, ākāso arūpī anidassano.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6/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허공에 네 가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려 함’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허공에 네 가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려 함’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허공에 그림을 그리기는 어렵고 그 사람만 지치고 괴로워질 것이다. 수행자들이여, 그와 같이 다른 사람이 다섯 방식으로 말하더라도 …
“그를 출발점으로 온 세상을 허공과 같은 넓고 크고 한량없으며 원한과 해침이 없는 마음으로 채우겠다”라고 훈련해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이와 같이 훈련해야 한다.’
Tattha na sukaraṁ rūpaṁ likhituṁ, rūpapātubhāvaṁ kātuṁ; yāvadeva ca pana so puriso kilamathassa vighātassa bhāgī assā”ti. “Evameva kho, bhikkhave, pañcime vacanapathā yehi vo pare vadamānā vadeyyuṁ kālena vā akālena vā …pe… tadārammaṇañca sabbāvantaṁ lokaṁ ākāsasam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bajjhena pharitvā viharissāmā’ti.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7/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빠알리 원문에는 반복 생략 ‘…pe…’ 1곳이 표시되어 있으며, 한국어에는 같은 자리에 ‘…’로 표시했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흔적을 남길 수 없는 허공 같은 마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흔적을 남길 수 없는 허공 같은 마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어떤 사람이 타오르는 풀 횃불을 들고 와서 “이 횃불로 갠지스강을 달구고 태우겠다”고 말한다고 하자.
수행자들이여, 그 사람이 타오르는 풀 횃불로 갠지스강을 달구고 태울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인가?’ ‘세존이시여, 갠지스강은 깊고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āgaccheyya ādittaṁ tiṇukkaṁ ādāya. So evaṁ vadeyya: ‘ahaṁ imāya ādittāya tiṇukkāya gaṅgaṁ nadiṁ santāpessāmi samparitāpessāmī’ti. Taṁ kiṁ maññatha, bhikkhave, api nu so puriso ādittāya tiṇukkāya gaṅgaṁ nadiṁ santāpeyya samparitāpeyyā”ti? “No hetaṁ, bhante”. “Taṁ kissa hetu”? “Gaṅgā hi, bhante, nadī gambhīrā appameyy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8/9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풀 횃불로 갠지스강을 태우려 함’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풀 횃불로 갠지스강을 태우려 함’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타오르는 풀 횃불로 갠지스강을 달구고 태우기는 어렵고 그 사람만 지치고 괴로워질 것이다. 수행자들이여, 그와 같이 다른 사람이 다섯 방식으로 말하더라도 …
“그를 출발점으로 온 세상을 갠지스강과 같은 넓고 크고 한량없으며 원한과 해침이 없는 마음으로 채우겠다”라고 훈련해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이와 같이 훈련해야 한다.’
Sā na sukarā ādittāya tiṇukkāya santāpetuṁ samparitāpetuṁ; yāvadeva ca pana so puriso kilamathassa vighātassa bhāgī assā”ti. “Evameva kho, bhikkhave, pañcime vacanapathā yehi vo pare vadamānā vadeyyuṁ kālena vā akālena vā …pe… tadārammaṇañca sabbāvantaṁ lokaṁ gaṅgāsam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bajjhena pharitvā viharissāmā’ti.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땅·허공·갠지스강의 비유」 대목의 9/9번째이며, 앞선 논증을 맺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땅·허공·갠지스강 비유는 공격을 되받아치지 않는 마음을 단단함·흔적 없음·헤아릴 수 없는 넓이로 차례로 그립니다. 각 비유 뒤에는 같은 다섯 말의 방식과 자애 훈련이 반복되어, 비유의 이미지가 실제 마음 닦음으로 되돌아옵니다. 빠알리 원문에는 반복 생략 ‘…pe…’ 1곳이 표시되어 있으며, 한국어에는 같은 자리에 ‘…’로 표시했습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갠지스강처럼 넓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갠지스강처럼 넓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