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잔인한 도적들이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그대들의 팔다리를 하나씩 잘라 낸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마음을 더럽히는 사람은 내 가르침을 따르는 이가 아니다. 그때에도 수행자들이여, “우리 마음은 변하지 않고 나쁜 말을 내지 않으며,
연민과 자애로 머물고 속에 성냄을 품지 않겠다”라고 훈련해야 한다.’
Ubhatodaṇḍakena cepi, bhikkhave, kakacena corā ocarakā aṅgamaṅgāni okanteyyuṁ, tatrāpi yo mano padūseyya, na me so tena sāsanakaro. Tatrāpi vo, bhikkhave, evaṁ sikkhitabbaṁ: ‘na ceva no cittaṁ vipariṇataṁ bhavissati, na ca pāpikaṁ vācaṁ nicchāressāma, hitānukampī ca viharissāma mettacittā na dosantarā.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톱의 비유와 흔들리지 않는 자애」 대목의 1/3번째이며, 새 장면이나 논증을 여는 자리입니다. 마지막 톱의 비유는 가장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성냄으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는 훈련을 제시합니다. 현대의 안전 원칙으로 적용하면, 이는 해를 그대로 감수하라는 현실 지침이 아니라 안전을 확보한 뒤에도 증오가 자기 마음과 말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수행의 한계를 극단까지 묻는 대목입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톱으로 팔다리를 잘라도 증오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톱으로 팔다리를 잘라도 증오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그 사람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채우고, 그를 출발점으로 온 세상을 넓고 크고 한량없으며 원한과 해침이 없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채우겠다.’ 수행자들이여, 이와 같이 훈련해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이 톱의 비유에 관한 가르침을 자주 마음에 새긴다면, 수행자들이여, 크든 작든 견디지 못할 말이 하나라도 보이는가?’
Tañca puggalaṁ mettāsahagatena cetasā pharitvā viharissāma tadārammaṇañca sabbāvantaṁ lokaṁ met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bajjhena pharitvā viharissāmā’ti.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ṁ. Imañca tumhe, bhikkhave, kakacūpamaṁ ovādaṁ abhikkhaṇaṁ manasi kareyyātha. Passatha no tumhe, bhikkhave, taṁ vacanapathaṁ, aṇuṁ vā thūlaṁ vā, yaṁ tumhe nādhivāseyyāthā”ti?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톱의 비유와 흔들리지 않는 자애」 대목의 2/3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마지막 톱의 비유는 가장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성냄으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는 훈련을 제시합니다. 현대의 안전 원칙으로 적용하면, 이는 해를 그대로 감수하라는 현실 지침이 아니라 안전을 확보한 뒤에도 증오가 자기 마음과 말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수행의 한계를 극단까지 묻는 대목입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해를 가한 사람에서 온 세상까지 자애를 넓힘’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해를 가한 사람에서 온 세상까지 자애를 넓힘’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톱의 비유에 관한 이 가르침을 자주 마음에 새겨라.
그것은 오랫동안 그대들에게 이로움과 행복이 될 것이다.’ 세존께서 말씀하시자 수행자들은 기뻐하며 그 말씀을 받아들였다.
“No hetaṁ, bhante”. “Tasmātiha, bhikkhave, imaṁ kakacūpamaṁ ovādaṁ abhikkhaṇaṁ manasikarotha. Taṁ vo bhavissati dīgharattaṁ hitāya sukhāyā”ti. Idamavoca bhagavā.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unti.
맛지마 니까야 MN 21 톱의 비유경 (Kakacūpamasutta) 배경
이 카드는 「톱의 비유와 흔들리지 않는 자애」 대목의 3/3번째이며, 앞선 논증을 맺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마지막 톱의 비유는 가장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성냄으로 마음을 더럽히지 않는 훈련을 제시합니다. 현대의 안전 원칙으로 적용하면, 이는 해를 그대로 감수하라는 현실 지침이 아니라 안전을 확보한 뒤에도 증오가 자기 마음과 말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수행의 한계를 극단까지 묻는 대목입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톱의 비유를 자주 마음에 새기라는 마지막 당부’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이 훈련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폭력을 허용하라는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묵상
‘톱의 비유를 자주 마음에 새기라는 마지막 당부’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