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을 다루는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의 승원에 머무셨다. 아침에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어 사왓티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여러 수행자가 아난다 존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벗 아난다여, 우리가 세존 앞에서 가르침을 들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Evaṁ me sutaṁ— ekaṁ samayaṁ bhagavā sāvatthiyaṁ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ṁ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āvatthiṁ piṇḍāya pāvisi. Atha kho sambahulā bhikkhū yenāyasmā ānando tenupasaṅkamiṁsu;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ṁ ānandaṁ etadavocuṁ: “cirassutā no, āvuso ānanda, bhagavato sammukhā dhammī kathā.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18번째이며, 새 장면이나 논증을 여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아난다에게 세존의 가르침을 듣고 싶다고 말한 수행자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난다에게 세존의 가르침을 듣고 싶다고 말한 수행자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벗 아난다여, 우리가 세존 앞에서 가르침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존자들이여, 라마까 바라문의 암자로 가십시오. 어쩌면 세존 앞에서 가르침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행자들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벗이여”라고 아난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Sādhu mayaṁ, āvuso ānanda, labheyyāma bhagavato sammukhā dhammiṁ kathaṁ savanāyā”ti. “Tena hāyasmanto yena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tenupasaṅkamatha; appeva nāma labheyyātha bhagavato sammukhā dhammiṁ kathaṁ savanāyā”ti. “Evamāvuso”ti kho te bhikkhū āyasmato ānandassa paccassosuṁ.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2/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라마까 바라문의 암자로 먼저 가라는 아난다의 안내’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라마까 바라문의 암자로 먼저 가라는 아난다의 안내’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탁발하고 공양 뒤에 돌아와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오너라, 아난다여. 동쪽 승원 미가라 어머니의 누각으로 낮 동안 머물러 가자.” 아난다 존자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답했고, 두 분은 그곳으로 가셨다.’

Atha kho bhagavā sāvatthiyaṁ piṇḍāya caritvā pacchābhattaṁ piṇḍapātapaṭikkanto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āyāmānanda, yena pubbārāmo migāramātupāsādo tenupasaṅkamissāma divāvihārāyā”ti. “Evaṁ, bhante”t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paccassosi. Atha kho bhagavā āyasmatā ānandena saddhiṁ yena pubbārāmo migāramātupāsādo tenupasaṅkami divāvihārāya.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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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3/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동쪽 승원에서 낮 동안 머문 세존과 아난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동쪽 승원에서 낮 동안 머문 세존과 아난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나오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오너라, 아난다여. 동쪽 문으로 몸을 씻으러 가자.” 아난다 존자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답했다. 두 분은 동쪽 문으로 가서 몸을 씻었고, 세존께서는 물에서 나와 한 벌의 가사만 입고 몸을 말리며 서 계셨다.’

Atha kho bhagavā sāyanhasamayaṁ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āyāmānanda, yena pubbakoṭṭhako tenupasaṅkamissāma gattāni parisiñcitun”ti. “Evaṁ, bhante”t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paccassosi. Atha kho bhagavā āyasmatā ānandena saddhiṁ yena pubbakoṭṭhako tenupasaṅkami gattāni parisiñcituṁ. Pubbakoṭṭhake gattāni parisiñcitvā paccuttaritvā ekacīvaro aṭṭhāsi gattāni pubbāpayamāno.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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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4/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동쪽 문에서 몸을 씻고 가사 한 벌로 몸을 말림’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동쪽 문에서 몸을 씻고 가사 한 벌로 몸을 말림’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아난다 존자가 말했다. “세존이시여, 라마까 바라문의 암자가 가까이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암자는 즐겁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암자는 아름답습니다. 세존이시여, 연민을 베푸시어 그 암자로 가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받아들이고 그 암자로 가셨다.’

Atha kho āyasmā ānando bhagavantaṁ etadavoca: “ayaṁ, bhante,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avidūre. Ramaṇīyo, bhante,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pāsādiko, bhante,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Sādhu, bhante, bhagavā yena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tenupasaṅkamatu anukampaṁ upādāyā”ti.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Atha kho bhagavā yena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o tenupasaṅ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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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5/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아난다가 즐겁고 아름다운 라마까의 암자로 청함’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난다가 즐겁고 아름다운 라마까의 암자로 청함’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그때 여러 수행자가 라마까 바라문의 암자에 함께 앉아 가르침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문밖에 서서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리셨다. 끝난 줄 아시자 헛기침하고 문빗장을 두드리셨다. 수행자들이 문을 열었고, 세존께서는 들어가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bhikkhū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e dhammiyā kathāya sannisinnā honti. Atha kho bhagavā bahidvārakoṭṭhake aṭṭhāsi kathāpariyosānaṁ āgamayamāno. Atha kho bhagavā kathāpariyosānaṁ viditvā ukkāsitvā aggaḷaṁ ākoṭesi. Vivariṁsu kho te bhikkhū bhagavato dvāraṁ. Atha kho bhagavā rammakassa brāhmaṇassa assamaṁ pavis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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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6/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문밖에서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세존’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문밖에서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세존’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앉으신 세존께서 물으셨다. “수행자들이여, 지금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가? 어떤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는가?” “세존이시여, 바로 세존에 관한 가르침을 이야기하다가 세존께서 오셨습니다.” “좋다, 수행자들이여. 믿음으로 집을 떠나 출가한 그대들이 가르침을 이야기하며 함께 앉는 것은 알맞다, 수행자들이여.”

Nisajj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kāya nuttha, bhikkhave, etarahi kathāya sannisinnā? Kā ca pana vo antarākathā vippakatā”ti? “Bhagavantameva kho no, bhante, ārabbha dhammī kathā vippakatā, atha bhagavā anuppatto”ti. “Sādhu, bhikkhave. Etaṁ kho, bhikkhave, tumhākaṁ patirūpaṁ kulaputtānaṁ saddhā agārasmā anagāriyaṁ pabbajitānaṁ yaṁ tumhe dhammiyā kathāya sannisīdeyyā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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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7/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출가자들이 함께 가르침을 이야기하는 알맞은 모습’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출가자들이 함께 가르침을 이야기하는 알맞은 모습’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함께 모였을 때에는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해야 한다.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 수행자들이여, 구도에는 고귀한 구도와 고귀하지 않은 구도, 이 두 가지가 있다. 수행자들이여, 고귀하지 않은 구도란 무엇인가?’

Sannipatitānaṁ vo, bhikkhave, dvayaṁ karaṇīyaṁ— dhammī vā kathā, ariyo vā tuṇhībhāvo. Dvemā, bhikkhave, pariyesanā— ariyā ca pariyesanā, anariyā ca pariyesanā. Katamā ca, bhikkhave, anariyā pariyesanā?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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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8/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가르침의 대화와 고귀한 침묵 및 두 가지 구도’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가르침의 대화와 고귀한 침묵 및 두 가지 구도’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어떤 이는 자신도 태어남·늙음·병듦·죽음·슬픔·오염을 겪는 존재이면서 똑같이 그것들을 겪는 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무엇을 태어남을 겪는 것이라고 말해야 하는가?’

Idha, bhikkhave, ekacco attanā jātidhammo samāno jātidhammaṁyeva pariyesati, attanā jarādhammo samāno jarādhammaṁyeva pariyesati, attanā byādhidhammo samāno byādhidhammaṁyeva pariyesati, attanā maraṇadhammo samāno maraṇadhammaṁyeva pariyesati, attanā sokadhammo samāno sokadhammaṁyeva pariyesati, attanā saṅkilesadhammo samāno saṅkilesa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jātidhammaṁ vad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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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9/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소멸하는 자신이 소멸하는 것만 찾는 구도’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소멸하는 자신이 소멸하는 것만 찾는 구도’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 금과 은은 태어남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태어남을 겪는다.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태어남을 겪으면서 그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무엇이 늙음을 겪는가?’

Puttabhariyaṁ, bhikkhave, jātidhammaṁ, dāsidāsaṁ jātidhammaṁ, ajeḷakaṁ jāti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jāti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jātidhammaṁ, jātarūparajataṁ jātidhammaṁ. Jāti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jātidhammo samāno jāti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jarādhammaṁ vad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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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0/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태어남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태어남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 금과 은은 늙음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늙음을 겪는다.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늙음을 겪으면서 그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무엇이 병듦을 겪는가?’

Puttabhariyaṁ, bhikkhave, jarādhammaṁ, dāsidāsaṁ jarādhammaṁ, ajeḷakaṁ jarā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jarā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jarādhammaṁ, jātarūparajataṁ jarādhammaṁ. Jarā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jarādhammo samāno jarā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byādhidhammaṁ vad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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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1/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늙음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늙음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은 병듦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병듦을 겪는다.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병듦을 겪으면서 그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무엇이 죽음을 겪는가?’

Puttabhariyaṁ, bhikkhave, byādhidhammaṁ, dāsidāsaṁ byādhidhammaṁ, ajeḷakaṁ byādhi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byādhi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byādhidhammaṁ. Byādhi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byādhidhammo samāno byādhi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maraṇadhammaṁ vad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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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2/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병듦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병듦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은 죽음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죽음을 겪는다.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죽음을 겪으면서 그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무엇이 슬픔을 겪는가?’

Puttabhariyaṁ, bhikkhave, maraṇadhammaṁ, dāsidāsaṁ maraṇadhammaṁ, ajeḷakaṁ maraṇa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maraṇa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maraṇadhammaṁ. Maraṇa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maraṇadhammo samāno maraṇa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sokadhammaṁ vadetha?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3/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죽음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죽음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은 슬픔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슬픔을 겪는다.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슬픔을 겪으면서 그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무엇이 오염을 겪는가?’

Puttabhariyaṁ, bhikkhave, sokadhammaṁ, dāsidāsaṁ sokadhammaṁ, ajeḷakaṁ soka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soka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sokadhammaṁ. Soka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sokadhammo samāno sokadhammaṁyeva pariyesati. Kiñca, bhikkhave, saṅkilesadhammaṁ vadetha?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4/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슬픔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슬픔을 겪는 의지처와 거기에 묶인 사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배우자와 자녀, 여자 종과 남자 종, 염소와 양, 닭과 돼지, 코끼리·소·말과 암말, 금과 은은 오염을 겪는다. 수행자들이여, 이 의지처들은 오염을 겪는다.’

Puttabhariyaṁ, bhikkhave, saṅkilesadhammaṁ, dāsidāsaṁ saṅkilesadhammaṁ, ajeḷakaṁ saṅkilesadhammaṁ, kukkuṭasūkaraṁ saṅkilesadhammaṁ, hatthigavāssavaḷavaṁ saṅkilesadhammaṁ, jātarūparajataṁ saṅkilesadhammaṁ. Saṅkilesadhammā hete, bhikkhave, upadhayo.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5/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오염을 겪는 의지처의 전체 목록’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오염을 겪는 의지처의 전체 목록’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거기에 묶이고 도취하고 빠진 이는 자신도 오염을 겪으면서 오염을 겪는 것만 찾는다. 수행자들이여, 이것이 고귀하지 않은 구도이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고귀한 구도란 무엇인가?’

Etthāyaṁ gathito mucchito ajjhāpanno attanā saṅkilesadhammo samāno saṅkilesadhammaṁyeva pariyesati. Ayaṁ, bhikkhave, anariyā pariyesanā. Katamā ca, bhikkhave, ariyā pariyesanā?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6/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고귀하지 않은 구도의 결론과 다음 물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고귀하지 않은 구도의 결론과 다음 물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어떤 이는 자신도 태어남·늙음·병듦·죽음·슬픔·오염을 겪는 존재임을 알고 각각의 위험을 본다. 그래서 태어나지 않고 늙지 않으며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슬픔과 오염이 없는 것, 속박에서 벗어난 최상의 안온인 열반을 찾는다.’

Idha, bhikkhave, ekacco attanā jātidhammo samāno jāti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jāta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attanā jarādhammo samāno jarā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jara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attanā byādhidhammo samāno byādhi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byādhi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attanā maraṇadhammo samāno maraṇa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mata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attanā sokadhammo samāno soka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soka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attanā saṅkilesadhammo samāno saṅkilesadhamme ādīnavaṁ viditvā asaṅkiliṭṭhaṁ anuttaraṁ yogakkhemaṁ nibbānaṁ pariyesati.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7/18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여섯 소멸의 위험을 보고 열반을 찾는 구도’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여섯 소멸의 위험을 보고 열반을 찾는 구도’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수행자들이여, 이것이 바로 태어남과 늙음, 병듦과 죽음, 슬픔과 오염을 넘어 속박에서 벗어난 최상의 안온인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이다.’

Ayaṁ, bhikkhave, ariyā pariyesanā.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구경 (Pāsarāsisutta)

배경

이 카드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고귀한 구도」 대목의 18/18번째이며, 앞선 논증을 맺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도입 장면에서 수행자들은 오래 듣지 못한 세존의 가르침을 청하고, 세존께서는 함께 모인 출가자가 가르침을 이야기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밝힙니다. 이어 자신도 소멸하는 존재이면서 소멸하는 것만 찾는 고귀하지 않은 구도와, 그 위험을 보고 소멸하지 않는 열반을 찾는 고귀한 구도를 여섯 항목으로 대조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속박에서 벗어난 최상의 안온을 찾는 고귀한 구도’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고귀한 구도가 단순한 대상의 포기나 높은 명상 경지에 머무는 일로 축소되지 않습니다.

묵상

‘속박에서 벗어난 최상의 안온을 찾는 고귀한 구도’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