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웨사나여, 나는 사까족인 아버지가 일할 때 잠부나무의 시원한 그늘에 앉아 감각적 즐거움과 해로운 것에서 떠나, 생각의 적용과 지속이 있고 떠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첫 번째 선정에 머문 일을 기억했다. “이것이 깨달음의 길일까?”
악기웨사나여, 그 기억을 따라 “이것이 바로 그 길이다”라는 앎이 생겼다.’
Tassa mayhaṁ, aggivessana, etadahosi: ‘abhijānāmi kho panāhaṁ pitu sakkassa kammante sītāya jambucchāyāya nisinno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ṁ savicāraṁ vivekajaṁ pītisukhaṁ paṭham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aritā. Siyā nu kho eso maggo bodhāyā’ti? Tassa mayhaṁ, aggivessana, satānusāri viññāṇaṁ ahosi: ‘eseva maggo bodhāyā’ti.
맛지마 니까야 MN 36 대삿짜까경 (Mahāsaccakasutta) 배경
이 카드는 「어린 시절의 선정과 중도의 전환」 대목의 1/4번째이며, 새 장면이나 논증을 여는 자리입니다. 극단적 고행이 길이 아님을 안 세존께서는 사까족인 아버지가 일할 때 잠부나무 아래에서 경험한, 감각적 욕망과 해로움에서 떨어진 첫 선정이 깨달음의 길임을 기억합니다. 그런 행복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음을 알고 몸을 회복하려 단단한 음식을 먹자 다섯 수행자는 떠납니다. 다른 경전에서 말하는 중도와 연결해 읽으면, 이 전환은 중도의 수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어린 시절 잠부나무 아래의 첫 선정을 길로 기억함’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몸과 마음의 닦음이 고통을 많이 견디거나 즐거운 느낌을 모두 거부하는 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어린 시절 잠부나무 아래의 첫 선정을 길로 기억함’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악기웨사나여, 나는 “감각적 즐거움과 해로운 것에서 떨어진 그 행복을 왜 두려워하는가?” 생각했다.
악기웨사나여, 이어서 “나는 감각적 즐거움과 해로운 것에서 떨어진 그 행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Tassa mayhaṁ, aggivessana, etadahosi: ‘kiṁ nu kho ahaṁ tassa sukhassa bhāyāmi, yaṁ taṁ sukhaṁ aññatreva kāmehi aññatra akusalehi dhammehī’ti? Tassa mayhaṁ, aggivessana, etadahosi: ‘na kho ahaṁ tassa sukhassa bhāyāmi, yaṁ taṁ sukhaṁ aññatreva kāmehi aññatra akusalehi dhammehī’ti.
맛지마 니까야 MN 36 대삿짜까경 (Mahāsaccakasutta) 배경
이 카드는 「어린 시절의 선정과 중도의 전환」 대목의 2/4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극단적 고행이 길이 아님을 안 세존께서는 사까족인 아버지가 일할 때 잠부나무 아래에서 경험한, 감각적 욕망과 해로움에서 떨어진 첫 선정이 깨달음의 길임을 기억합니다. 그런 행복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음을 알고 몸을 회복하려 단단한 음식을 먹자 다섯 수행자는 떠납니다. 다른 경전에서 말하는 중도와 연결해 읽으면, 이 전환은 중도의 수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감각적 욕망과 무관한 행복을 두려워하지 않음’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몸과 마음의 닦음이 고통을 많이 견디거나 즐거운 느낌을 모두 거부하는 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감각적 욕망과 무관한 행복을 두려워하지 않음’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악기웨사나여, 몹시 야윈 몸으로는 그 행복을 얻기 어려우므로 밥과 죽 같은 단단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악기웨사나여, 나는 그것을 먹었다.
악기웨사나여, 그때 다섯 수행자는 “수행자 고따마가 어떤 경지를 실현하면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 줄 것”이라 생각하며 나를 돌보고 있었다.’
Tassa mayhaṁ, aggivessana, etadahosi: ‘na kho taṁ sukaraṁ sukhaṁ adhigantuṁ evaṁ adhimattakasimānaṁ pattakāyena, yannūnāhaṁ oḷārikaṁ āhāraṁ āhāreyyaṁ odanakummāsan’ti. So kho ahaṁ, aggivessana, oḷārikaṁ āhāraṁ āhāresiṁ odanakummāsaṁ. Tena kho pana maṁ, aggivessana, samayena pañca bhikkhū paccupaṭṭhitā honti: ‘yaṁ kho samaṇo gotamo dhammaṁ adhigamissati, taṁ no ārocessatī’ti.
맛지마 니까야 MN 36 대삿짜까경 (Mahāsaccakasutta) 배경
이 카드는 「어린 시절의 선정과 중도의 전환」 대목의 3/4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극단적 고행이 길이 아님을 안 세존께서는 사까족인 아버지가 일할 때 잠부나무 아래에서 경험한, 감각적 욕망과 해로움에서 떨어진 첫 선정이 깨달음의 길임을 기억합니다. 그런 행복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음을 알고 몸을 회복하려 단단한 음식을 먹자 다섯 수행자는 떠납니다. 다른 경전에서 말하는 중도와 연결해 읽으면, 이 전환은 중도의 수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몸을 회복할 음식을 먹자 지켜보던 다섯 수행자’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몸과 마음의 닦음이 고통을 많이 견디거나 즐거운 느낌을 모두 거부하는 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몸을 회복할 음식을 먹자 지켜보던 다섯 수행자’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악기웨사나여, 내가 밥과 죽 같은 단단한 음식을 먹자 다섯 수행자는 실망하여 떠났다.
그들은 “수행자 고따마가 풍족함으로 돌아가 정진에서 벗어났다”고 여겼다.’
Yato kho ahaṁ, aggivessana, oḷārikaṁ āhāraṁ āhāresiṁ odanakummāsaṁ, atha me te pañca bhikkhū nibbijja pakkamiṁsu: ‘bāhulliko samaṇo gotamo, padhānavibbhanto, āvatto bāhullāyā’ti.
맛지마 니까야 MN 36 대삿짜까경 (Mahāsaccakasutta) 배경
이 카드는 「어린 시절의 선정과 중도의 전환」 대목의 4/4번째이며, 앞선 논증을 맺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극단적 고행이 길이 아님을 안 세존께서는 사까족인 아버지가 일할 때 잠부나무 아래에서 경험한, 감각적 욕망과 해로움에서 떨어진 첫 선정이 깨달음의 길임을 기억합니다. 그런 행복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음을 알고 몸을 회복하려 단단한 음식을 먹자 다섯 수행자는 떠납니다. 다른 경전에서 말하는 중도와 연결해 읽으면, 이 전환은 중도의 수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풍족함으로 돌아갔다고 오해해 떠난 다섯 수행자’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몸과 마음의 닦음이 고통을 많이 견디거나 즐거운 느낌을 모두 거부하는 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풍족함으로 돌아갔다고 오해해 떠난 다섯 수행자’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