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청하다

물을 청하다을 다루는 대목을 원문 순서에 따라 짧은 카드로 나누어 읽습니다.

세존께서는 길을 벗어나 한 나무 아래로 가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겉옷을 네 겹으로 접어 깔아라. 아난다여, 지쳤으니 앉겠느니라.”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난다는 그대로 했고 세존께서 그 자리에 앉으셨다.

Atha kho bhagavā maggā okkamma yena aññataraṁ rukkhamūla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iṅgha me tvaṁ, ānanda, catugguṇaṁ saṅghāṭiṁ paññapehi, kilantosmi, ānanda, nisīdissāmī”ti. “Evaṁ, bhante”t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paṭissutvā catugguṇaṁ saṅghāṭiṁ paññapesi. Nisīdi bhagavā paññatte āsane.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1/6번째이며, 새 장면이나 논증을 여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세존께서는 길을 벗어나 한 나무 아래로 가서 말씀하셨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세존께서는 길을 벗어나 한 나무 아래로 가서 말씀하셨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마실 물을 가져오너라. 아난다여, 목이 마르니 마시겠느니라.” 아난다가 답했다. “세존이시여, 방금 수레 오백 대가 지나가 물이 흐립니다. 세존이시여, 멀지 않은 까꾸다강은 맑고 맛 좋고 시원하며 물가도 아름답습니다.”

Nisajja kho bhagavā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iṅgha me tvaṁ, ānanda, pānīyaṁ āhara, pipāsitosmi, ānanda, pivissāmī”ti. Evaṁ vutte, āyasmā ānando bhagavantaṁ etadavoca: “idāni, bhante, pañcamattāni sakaṭasatāni atikkantāni, taṁ cakkacchinnaṁ udakaṁ parittaṁ luḷitaṁ āvilaṁ sandati. Ayaṁ, bhante, kakudhā nadī avidūre acchodakā sātodakā sītodakā setodakā suppatitthā ramaṇīyā.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2/6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세존께서 물을 청하시자 아난다가 답했다 방금 수레 오백 대가 지나가 얕은 물이 바퀴에 휘저어져 흐립니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세존께서 물을 청하시자 아난다가 답했다 방금 수레 오백 대가 지나가 얕은 물이 바퀴에 휘저어져 흐립니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아난다는 까꾸다강에서 물을 드시고 몸을 식히시라고 권했다. 세존께서 두 번째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마실 물을 가져오너라. 아난다여, 목이 마르니 마시겠느니라.” 아난다는 “세존이시여, 수레 오백 대가 지나가 그 물이 얕고 휘저어져 흐립니다”라고 다시 말씀드렸다.

Ettha bhagavā pānīyañca pivissati, gattāni ca sītī karissatī”ti. Dutiyampi kho bhagavā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iṅgha me tvaṁ, ānanda, pānīyaṁ āhara, pipāsitosmi, ānanda, pivissāmī”ti. Dutiyamp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ntaṁ etadavoca: “idāni, bhante, pañcamattāni sakaṭasatāni atikkantāni, taṁ cakkacchinnaṁ udakaṁ parittaṁ luḷitaṁ āvilaṁ sandati.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3/6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아난다는 까꾸다강에서 물을 드시고 몸을 식히시라고 권했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난다는 까꾸다강에서 물을 드시고 몸을 식히시라고 권했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세존이시여, 가까운 까꾸다강은 맑고 맛 좋고 시원하며 물가도 아름답습니다. 거기서 물을 드시고 몸을 식히십시오.” 세존께서 세 번째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마실 물을 가져오너라. 아난다여, 목이 마르니 마시겠느니라.”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난다는 발우를 들고 그 강으로 갔다.

Ayaṁ, bhante, kakudhā nadī avidūre acchodakā sātodakā sītodakā setodakā suppatitthā ramaṇīyā. Ettha bhagavā pānīyañca pivissati, gattāni ca sītīkarissatī”ti. Tatiyampi kho bhagavā āyasmantaṁ ānandaṁ āmantesi: “iṅgha me tvaṁ, ānanda, pānīyaṁ āhara, pipāsitosmi, ānanda, pivissāmī”ti. “Evaṁ, bhante”ti kho āyasmā ānando bhagavato paṭissutvā pattaṁ gahetvā yena sā nadikā tenupasaṅkami.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4/6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아난다는 가까운 까꾸다강의 맑고 시원한 물을 다시 권했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난다는 가까운 까꾸다강의 맑고 시원한 물을 다시 권했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바퀴에 휘저어져 흐리게 흐르던 얕은 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투명하고 맑아졌다. 아난다는 여래의 큰 신통과 위력이 참으로 놀랍고 경이롭다고 생각했다.

Atha kho sā nadikā cakkacchinnā parittā luḷitā āvilā sandamānā, āyasmante ānande upasaṅkamante acchā vippasannā anāvilā sandittha. Atha kho āyasmato ānandassa etadahosi: “acchariyaṁ vata bho, abbhutaṁ vata bho, tathāgat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Ayañhi sā nadikā cakkacchinnā parittā luḷitā āvilā sandamānā mayi upasaṅkamante acchā vippasannā anāvilā sandatī”ti.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5/6번째이며, 앞의 조건을 더 구체적인 사례나 결과로 이어 가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바퀴에 휘저어져 흐리게 흐르던 얕은 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투명하고 맑아졌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바퀴에 휘저어져 흐리게 흐르던 얕은 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투명하고 맑아졌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

아난다가 물을 담아 돌아와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경이롭습니다. 여래의 위력과 권능은 큽니다. 세존이시여, 흐리던 강물이 제가 다가가자 맑고 깨끗해졌습니다. 세존과 선서께서는 물을 드십시오.” 세존께서는 그 물을 드셨다.

Pattena pānīyaṁ ādāy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etadavoca: “acchariyaṁ, bhante, abbhutaṁ, bhante, tathāgat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Idāni sā bhante nadikā cakkacchinnā parittā luḷitā āvilā sandamānā mayi upasaṅkamante acchā vippasannā anāvilā sandittha. Pivatu bhagavā pānīyaṁ pivatu sugato pānīyan”ti. Atha kho bhagavā pānīyaṁ apāyi.

디가 니까야 DN 16 대반열반경 (Mahāparinibbānasutta)

배경

이 카드는 「물을 청하다」 대목의 6/6번째이며, 앞선 논증을 맺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자리입니다. 길에서 지친 세존께서는 앉을 자리를 펴게 하고 아난다에게 물을 세 차례 청하십니다. 수레 오백 대가 휘저어 놓은 작은 강물은 아난다가 다가가자 맑아지고, 그는 그 물을 발우에 담아 세존께 올립니다. 이 카드의 핵심은 ‘아난다는 발우에 물을 담아 세존께 돌아와 흐리던 물이 자신이 다가가자 맑아진 일이 놀랍다고 아뢰었다’입니다. 화자와 청자, 반복되는 호격, 조건과 부정을 원문 순서대로 함께 읽어야 개별 장면이 긴 여정의 앞뒤 인과와 반복 구조에서 떨어져 서로 다른 사건으로 오해되지 않습니다.

묵상

‘아난다는 발우에 물을 담아 세존께 돌아와 흐리던 물이 자신이 다가가자 맑아진 일이 놀랍다고 아뢰었다’이라는 대목을 지금 내 말과 반응에 비추어 보면 어떤 작은 장면이 떠오르나요? 불편함을 참아 내거나 자신을 탓하라는 질문은 아니에요. 안전을 지키면서도 마음과 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필 수 있는 한 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