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단속 전후의 자신의 경험을 대조하다

우데나 왕이 몸·말·마음·마음챙김·감각 기능을 지킨 때와 지키지 않은 때 궁중 안채에서 탐욕에 압도되는 정도를 대조합니다.

“바라드와자 존자여, 저도 몸을 지키지 않고 말을 지키지 않고 마음을 지키지 않으며 알아차림을 세우지 않고 감각 기능을 단속하지 않은 채 궁중 안채에 들어가면 그때 탐욕의 상태들이 저를 매우 압도합니다. 그러나 바라드와자 존자여, 몸을 지키고 말을 지키고 마음을 지키며 알아차림을 세우고 감각 기능을 단속한 채 들어가면 탐욕의 상태들이 저를 그처럼 압도하지 않습니다.”

Ahampi kho, bho bhāradvāja, yasmiṁ samaye arakkhiteneva kāyena, arakkhitāya vācāya, arakkhitena cittena, anupaṭṭhitāya satiyā, asaṁvutehi indriyehi antepuraṁ pavisāmi, ativiya maṁ tasmiṁ samaye lobhadhammā parisahanti. Yasmiñca khvāhaṁ, bho bhāradvāja, samaye rakkhiteneva kāyena, rakkhitāya vācāya, rakkhitena cittena, upaṭṭhitāya satiyā, saṁvutehi indriyehi antepuraṁ pavisāmi, na maṁ tathā tasmiṁ samaye lobhadhammā parisahanti.

상윳따 니까야 SN 35.127 바라드와자경 (Bhāradvājasutta)

배경

우데나 왕은 앞의 확정에 대한 근거로 궁중 안채에 들어갈 때의 두 경험을 말합니다. 먼저 몸·말·마음을 지키지 않음, 마음챙김을 세우지 않음, 감각 기능을 단속하지 않음이라는 다섯 부정 조건에서 탐욕의 상태들이 자신을 매우 압도한다고 합니다. 이어 같은 순서의 다섯 긍정 조건에서는 그것들이 자신을 “그처럼” 압도하지 않는다고 대조합니다. 마지막은 탐욕이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는 단정이 아니라 압도되는 정도에 대한 부정입니다. 두 문장은 다섯 조건과 결과가 서로 뒤집히는 한 쌍으로 읽힙니다.

묵상

왕은 몸·말·마음·마음챙김·감각 기능이라는 다섯 조건을 같은 순서로 뒤집어 비교합니다. 어느 조건이 달라질 때 반응에 끌려가는 정도도 달라지는 경험이 있나요? 다섯 가지를 모두 점검하거나 통제할 필요는 없어요. 한 차이만 떠올라도 괜찮아요.